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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없던 30대도 부작용이 자꾸 보고됨에 따라 심리적으로 불안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맞지 않고 버틸 수도 없는 것이다. 접종한 분들한테 물어보면 요즘 유행어 준에 '전삼후타'라는게 있다고 한다. 접종 전 삼겹살, 접종 후 타이레놀. 전날 이것저것 많이 먹고 푹 자고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것 같다. 부디 부작용이 심하지 않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 무섭다. 피할 수는 없는데 무섭다.
그리고 네이버 댓글 요즘 너무 참담하다.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고 알겠는데 자꾸 불안감 조성하면서 유언비어까지 나온다. 예컨대 백신 부작용 사망자가 코로나 사망자수보다 많다는 둥. 그게 말이 되나 싶다. 내가 잘못 안건가? 팩트만 좀 생각하자. 유튜브 가짜뉴스, 네이버 댓글 선동 등 유독 분위기가 위화감이 드는 곳이 많다. 잘 생각하고 팩트만 보는 수련을 하는 것 같다. 항상 팩트 체크. 일부 기자들이 팩트체크를 안하니 각자도생 팩트체크.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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