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개미의 마음가짐은 계속된다

오빠~!!오늘드디어 삼전이 육만전자가됐어~~!!퇴근하고 온 오빠에게 외쳤다(?) 삼전은 10년 묻어놓는거 아니냐 하는 파여서 떨어질때마다 산지 거의 6개월이 넘었다. 불과 며칠전까지 기세였다면 69000원보고 또 물타기를 시도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선뜻 그러지 못했다. 왠지 더 떨어질것같아....

초심 변화없다. 기업자체 문제도 없다고 본다. 다만 대주주인 홍여사님이 상속세관련 매도(?)등등, 대주주가 주식을 내놓고 있다는게 움찔한다. 한동안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삼전은 애초에 10년보고 들어갔고 떨어져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것 같았지만 역시 나는 개미. 오늘은 좀 움찔하긴 했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떨어질거면 더 떨어질때 사야지...아직 정신 못차린 삼전 바라기인건가 전략인건가. 언제나 역사는 지나고봐야 판단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