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주부

오늘 한국 오전 10시 40분경,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로 비톄스밀 겟!!! 오늘오전인 27일목요일 10시반부터 비톄스밀 판매시작. bts밀 가격은 5900원이고, 수원망포지점에 대기가 길진 않았다.

메뉴야 뻔하지만 포장하나로 오늘치의 행복을 가득 담아왔다. 이게 뭐라고, 이런거에 참 행복을 느낀다.

감자는 바삭했고, 너겟은 바삭하지 않아 느낌이 덜했고, 케이준 소스는 생각했던 맛이 아니지만 어쨌든 보라해 글자보고 행복한 하루를 다짐.

맛은 누구나 아는 그맛! 그러나 포장지 하나로 이미 다른 맛.

방탄소년단 노래는 전문가들의 리뷰 영상을 봐야 더욱 재밌다. 그냥 재밌는것에서 나아가 음악 역사까지 알게된다. 내가 디스코 음악의 본질을 듣게 될 줄이야. 그냥 신나는게 아니고 왜 내가 이 사운드를 듣고 몸이 가만히 있지 않는건지 어떤 사운드인지 펑키 모시기 신디사이저 모시기 이런 용어를 들으면서 신기해한다.

이번 버터는 파이드파이퍼 순한맛이라고 하는데 공감한다. 오천프로 대공감.

그리고 내일 방탄소년단 bts밀 나오는데 이따 광고 카운트다운하나보다. 광고도 뮤비처럼 기다린다. 사실 좀전에 보긴했는데 또 뭔가 나오겠지싶다. 내일 줄서야징.
https://youtu.be/71YWbCdJd3I

BTS Meal 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