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전의 나
복잡하다. 이해는 안된다. 현실인간들과 히어로들이 한 샷에 나오니 현실적이지 않다. 히어로물은 결국 뻔하지 않나.
2.스파이더맨 파프롬 홈을 보고
스파이더맨이 달라졌네?(몇년 전에 처음 나왔는지 감 없음, 세번째였는데) 스파이더맨 쫌 허접하고 귀엽네. 아이언맨 멋있네. 스파이더맨 영화 속에서나 현실에서나 꽤사랑받네. 스파이더맨 시리즈 볼만한데??
3.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보고
귀여운 톰피터파커 안녕? 이젠 멀티버스다! 와 이런식으로 하니 삼스파이더맨이 공존(?)하는게 싹 이해되네?? 이번엔 오이오빠가 나와서 쫌 좋네 오이오빠? 오이오빠!!!
그리고 집에와서 마블총정리 이런거 열심히 봄. 나에겐 아직 어색하고 광대한 마블세계관...배트맨 다크나이트 보고 오지게 감명받고 히어로물이 그냥 악당 물리치는 영화가 아니란걸 깨닫고 잊고 지냈다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으로 세계관 접근시도중이다. 그래야 오이오빠의 닥터 스트레인지2를 더 온전히 즐길 수 있으니.
톰홀랜드 스파이더맨은 속 터지나 직관적이고 현실적이었기에 재밌었다. 불완전한 히어로의 모습이 아이언맨의 도움, 닥터스트레인지의 도움이 필요해 보여서 그 자체로는 완전하진 않아보인다. 근데 그래서 그 점이 어찌보면 또 현실적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그 히어로의 무기다. 결국 히어로들도 혼자서는 세상을 구하지 못해왔다. 연대, 신뢰, 능력 이게 다 있어야한다.
톰스파이더맨은 어리고 성장하고 있다. 다음 시리즈도 또 톰스파인지는 모르겠지만 톰스파와 닥터스트레인지 조합 너무나 좋다. 애송이(?)느낌의 톰스파와 절대강자 느낌의 닥터스트레인지. CG도 멋졌다. 사실 톰은 귀엽고 내목적은 오이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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