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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누가봐도 방탄 단체활동 중지 때문이겠다. 원래 ON까지가 활동 마무리였다고 하는데 이 비겁한 그래미가 애들 간보고 희망을 심어줘서 본인들도 커리어든 뭐는 욕심상 더 쥐어 짜서 달려온듯하다. 거기에 회사는 방탄 원탑으로 규모만 이빠이 커졌고 그걸 아무래도 유지해야 한다는 가장의 마음이 좀 있지 않았을까 추리해본다.
사실 르세라핌 학폭의혹 멤버 사건으로 실망을 했었다. 방탄의 공백기는 필연이었기 때문에 '하이브 이후' 걸그룹이 매우 중요했다. 그런데 학폭의혹 멤버라니. 그리고 그걸 처리하는 하이브의 내부결정 구도가 제일 믿음이 안갔다. 대 절망망. 여기서, 꽤나 사람중심이고 사람냄새가 났던 빅히트의 느낌을 단칼에 지워버렸다. 방탄을 키운 텃밭이 옛날의 그 느낌이 아닌것이다. 정말로 이제는 방탄같은 그룹은 나올 수가 없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방탄 이후가 그려지지가 않았다. 방탄은 빅히트와 방시혁 의장과의 서사도 매우 중요한 하나의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폭락 해도 하이브는 줍지 않았다.
이와중에 투바투 다시 슬며시 입덕...굿보이~곤 배드~~~ 투바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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