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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이브가 학폭 의혹이 있던 김가람양과 계약을 해지했다. 쉴드 불가에 증거가 넘치는 케이스였는데 이걸 하이브팀이 몰랐다는게 어이없을 정도다. 어쨌든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르세라핌이라는 그룹에 대해 찝찝함이 이제야 사라졌다. 신인개발팀이 일을 제대로 했어야 했다...

 

6명의 천사 컨셉이라던데 천사한명 영입하는걸까 아니면 5명으로 가는걸까 궁금하다. 나는 지금 멤버도 좋아보인다. 데뷔때부터 각 멤머가 하나하나 따로따로 돋보이는건 흔치 않다. 제일 유명한 사쿠라, 김채원 양만 보이는게 아니라 다들 궁금하게 한다. 허윤진 양도 꽤 유명한데 무대를 사로잡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카즈하 양은 랩할때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발레를 해서인지 춤선이 시원시원하다. 홍은채 양은 막둥이로서 아직 베일에 일부러 싸놓은건가 싶다. 다들 귀염상이라 잘 됐으면 좋겠다.

 

그와 별개로 데뷔곡은 임팩트에 비해서 좀 춤도 그렇고 올드했다... 나는 음악적 안목도 없고 들을 줄도 모르지만 말이다. 중간에 빰~ 빠라라밤~ 이거 반복될때 팔 벌리고 허리를 움직이는 안무는 지금 2022년인가 싶을정도로 올드해보였다. 미용실같고 헬스클럽같고 이런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어찌보면 이게 컨셉을 드러내는건 성공한건가 싶기도 하다. 아직까지는 멤버들이 일단 열심히 하는것같고 하이브라는 후광이 있으니 관심이 간다.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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