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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익은 것
적당히 구워진 것
핵 갓성비

일단 사람들이 집어가길래 이건 꼭 사야하는구나 하고 그냥 가서 집어온 빵. 코스트코에서 흔하지 않은 5000원 이하 아이템이다. 무려 4990원. 프렌치롤이라고 적혀있다. 엄청 귀엽게 생겼다. 바게뜨겠지 싶어서 데리고 온 것인데 맞다. 겉바속촉 끝내주고 조리법도 간단하다. 프렌치롤을 먹는 방법은, 별도의 해동 없이 200~220도로 예열된 오븐에 9~15분 가열하면 된다. 핵 간단하고 핵 맛있다. 달콤하고 그런 맛은 물론 아니고 갓성비, 통밀맛 스럽고 그냥 담백한 바게트 그 자체다.

 

잘 구워서 버터나 잼을 발라만 먹어도 맛있다. 아들도 잘 먹는다. 내것도 뺏어먹는걸 보니 맛있나보다. 그러나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듣고야 말았다. 내가 자주 해먹던 언위치 그대로 해먹는 것이다. 

 

 

 

익은 프렌치롤
안쪽은 열심히 파먹는다

아아 존맛탱이당~ 너무 맛있고 맘에 든다. 불고기가 있어야만 한다는 점!

잘 익은 프렌치롤을 파먹고, 그 공간에 볶은 당근, 생양파를 넣고 불고기를 적당히 넣은 다음에 불고기를 촥 올려주면 최고의 한 끼! 3개는 먹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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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요즘 핫템이래서 예전에 사왔었다. 라면처럼 한번에 넣고 끓이는게 아니라 독특하게 만든다. 일단 인스턴트 커피타듯이 끓은물에 스프를 넣어 육수 바로 완성. 냉동상태의 새우완자를 따로 끓여서 다 끓으면 건져서 스프 탄 물에 넣으면 완성이다. 엄청 간편하고 맛도 나쁘지않다. 밍밍한듯 있을건 다있다. 무엇보다 새우가 매우 통통쫄깃해서 좋았다. 씹는맛이 굿. 그리고 겉을 싸고 있는 피(?)가 얇게 흐물거리면서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래저래 나는 취향에 맞는다. 다먹으면 또 구매할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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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찜닭, 애기랑 먹을라고 샀는데 맵다. 얼릉 반찬을 더 만든다. 뻘건 고추를 빼내도 이미 국물이 맵다. 사실 내 입맛엔 딱!!



코스트코 볼때마다 괜히 요상한 묘한 재밌는 생각이든다. 딱 봐도 미국스러운 이 느낌에 "미국기업 자네들이 한국의 맛을 알까?"(괜히 혼자 놀이) 하고 먹어보면 "와 한국의 맛이네" 엑설런트!
한국의 맛에 천조국 스케일(양이 많다) 구뤠잇!!

한국인이 만들었겠죠오. 넘나 맛있다. 지금 만들고 있는데 살짝 떼서 먹으니 맛있다. 당면넣으면 죠니가 자기도 달라고 할테고, 매워서 못주는 애미 마음과, 자기 당면은 왜 없는지 절규할 죠니를 생각해 당면은 생략한다.




그리고 천조국의 스케일. 이건 한번에 먹을 양이 아니다. 게다가 저 고추는 라벨에 가려져서 안보였음. 애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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