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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 공부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하지만 슬슬 테이퍼링이 어쩌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변화가 나오기 전에 미국주식 발이라도 담궈야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모든 돈은 청약으로 들어가있어 씨드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돈을 불리는 개념으로 가기엔 갈 길이 멀다. 그저 애기 용돈을 그냥 예금보다는 달러에 넣어보자 싶다. 아님 그냥 달러를 살까.

행동하는 인간이 된다해도 씨드가 너무너무 작아서 막상 벌어도 아쉽고 못벌면 좌절이고 그럴테지만, 어쨌든 발을 담궈야 나중에 뭐가되든 되겠다싶다. 7월이 끝나고 8월에 재정비를 하려고 했는데 8월 끝나면 너무 늦는다. 삼성전자를 한 주씩 사보니 씨드는 너무 작아 웃음이 나올 정도지만(카카오를 샀으면 조금 커졌겠지...)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주식 유튜브가 귀에 쏙쏙. 그러니 일단 첫 미국주식을 생각해보자. 이렇게라도 써야 뭐라도 시작하더라.

일단 배당주 위주로 가고 싶다. 하지만 주로 그런 탄탄한 곳은 비싸다. 배당위주 etf로 해볼까. 아직 다 아이디어 차원이다. 최소한 미국주식 책 한개만이라도 읽어보고 바로 시작하고 싶다. 배당을 주면서 성장할 수 있는, 미국판 삼성전자같은 곳이 있을까. 환율효과랑 과세기준까지 미국주식은 생각할게 더 많지만 내 생각엔 지금 달러를 가지고 있는게 좋을것같다. 그리고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어느 순환 주기때 아들과 같이 내 경험을 나누지.

마침 또 키움증권에서 신규 증권계좌에 40달러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마지막날 막차타고 가입완료. 30일 안에 쓰지 않으면 환수다. 사야하니 공부가 될 것 같다. 첫 미국주식을 뭐로 살까. 이정표 주식. 한국주식 첫 매수는 삼성전자였고 미국주식은 뭐로할까 고민이다. 하지만 일단 큰걸 사긴 애매하고 40달러 언저리로, 예전에 봐둔 etf쪽으로 할까 아니면 40달러로 살 수 있는 주식을찾아볼까. 고민하면서 배우기 시작.

그냥 끊임없이 배우고, 끊임없이 뭔가를 해야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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