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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박수 체크되는 전자 시계가 아니다. 나의 생활리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소중한 시계다.

현재 쓰는 스마트밴드는 핏빗알타hr이다. 그레이 색이지만 나의 '월머그데미타 블루 컵'과 꽤 비슷한 색이다. 크기는 스몰사이즈고 원래도 슬림한 디자인인데 내가 손목이 매우 얇아서 좀 튀어나와 보인다.

수면체크가 되는 점이 가장 좋다. 내가 몇시간을 잤는지 보면 더 열심히 자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얕은수면과 깊은수면 체크도 좋고. 그리고 걸음수 체크도 생각보다 심오한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8000걸음을 목표로 하고있다. 출퇴근 외에 조금 더 의식적으로 산책을 해야 8000걸음이 나온다. 건강을 위해 최소한 이정도 걸어야한다. 걸음이 부족한 경우 의식적으로라도 걸으려고 하게돼서 매우 좋다.

그리고 문제의 심박수. 나는 내가 이리 심각한지 몰랐다. 보통 심박수가 50-70인것같은데 나는 이보다 훨씬 높다. 수치가 높다는건 심박출량이 적다는 뜻이라고 한다. 한번에 효율적으로 작용하지 못해 더 많이 심장이 움직인다는 뜻이다. 심장이 탄탄하지 못하다. 심폐력을 길러야한다.

심박출량을 늘리고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심박수를 낮춰야한다. 스마트밴드를 차고 있으니 강제로라도 의식하게 된다. 너무너무 좋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열심히 운동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충분히 걷는것만 해도 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 건강을 챙겨야한다. 나에게는 딸린 귀요미혹도 있기 때문이다.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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