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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이고, 일부 내용에서 오해 혹은 와전이 일어날 수는 있습니다. 듣고 휘발 방지로 적어봅니다. ]

영어는 수능이 목표라고 했을때 발목을 잡지 않으면된다. 수능에서 1~2등급 안에만 들어가면 되는 '먹고가는'과목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다른 타 과목에 비해)

책 제목에 4학년을 넣은건, 그때 대략 '싹'이 보이기 때문이다. 잘해서 희망적이고 못한다고 좌절할게 아니라 아이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냉철히 파악해서 현재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혹은 교육방법을) 선택하면 된다는 뜻이다.

교습소가 맞는 아이가 있고, 학원이 맞는 아이가 있다. 아이 성향을 파악해야한다. 예컨대 말하는걸 좋아하는 아이를 대형에 보내면 재미없어하니 중소규모나 토론형식이 낫고,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는 친구와 같이 붙여놓으면 잘 다니는 케이스가 많다.

요즘 추세는 '쓰기'다. 김작가님 뇌피셜로는, 중등 이상에서 '말하기'를 중점으로 한다해도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해서 외우는 형태가 됐고 그게 결국은 '쓰기'다. 쓰기를 개념적으로 보자면, 2-4학년에서 '단어, 문장, 단락'을 완성해가는 것이다. 4학년쯤에 한 단락을 쓸 수 있게 한다. 그 뒤에 그 단락이 5개정도 있는 에세이를 쓰는 것이다. 만약 이 시기에 다른걸 하느라 에세이를 연습하지 못했어도 괜찮다. 바로 중등과정에서 대입영어 작문으로 가시라.

완벽한 학원은 대치동에도 없다. 대형어학원도 지점특성을 잘 알아야한다. 저학년일수록 시스템보단 교육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에게 맞는 학원 선택이 힘든것이다. 최선을 다해 찾았다면 완벽을 기대하기보다 반만 맞아도 꾸준히 다니게 하는게 좋을 수 있다.


모든 출처는 여기입니다(클릭시 유튜브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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