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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보단 눈이 빡빡한게 힘들다. 인공눈물 두 통이 다 유통기한이 지났다. 처방받아 사는게 싸서 안과를 가야하지만 지금은 그냥 병원은 피하고 싶다. 몇천원 더 내고 그냥 약국가서 내일 사야지.

마스크로 무장하고 노트북 반드시 해결하고 와야겠다. 오랜만에 하는 차량 등하원도 조심히 잘 다녀와야지. 그리고 도서관 사물함에 가서 필기도구 좀더 가져오고 수험표도 뽑아와야겠다. 컴퓨터실가서 조심하면서 프린트 할거 다 해야지.

다시 일상을 재개하며 바로 일단 시험모드로 돌입한다. 노트북에 물 쏟아서 오늘 인강은 망한김에 생각을 고쳐먹었다. 내용 다 다지고 가면 기출 못푼다. 그러나 중요성을 따지면 기출이다. 그러므로 일단 기출부터 한다. 그래서 기출 시작했다.

아직 관계법은 진도 자체를 안나갔고 경제는 미시경제 문풀까지, 거시 및 국제 경제는 문풀 아직이며 회계는 구멍이 나있고 원가회계도 거의 듬성듬성이다. 이걸 기출로 채워야한다고 본다. 모든걸 다 짚고 넘어갈 시간이 없다. 선택의 순간. 고른다면 기출이다. 내 선택이 좋은 선택이 되길.

오늘: 경제 2016/ 학개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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