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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라고 함은, 그저 아이가 갑자기 뭔가 말할때 영어로 먼저 말하는 것?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이에게 집중 인풋을 주고 1년 안에 발화를 바라는건 애미 욕심일것같다. 한국어도 1년은 들어야 엄마 소리가 나오는 거니까. 그래도 1세때의 1년이랑 5세때의 1년은 질적으로 다를 것이다. 나도 모르게 영어를 막 적극적으로 알려줄 수도 있고. 자연스러운 발화보다는 습관처럼 나올 수도 있다. 어쨌든 그 그전에, 문장으로 내가 알려준것 중에는 알러뷰, 굿나잇 마미 정도를 죠니가 할 수 있었고 그 외의 문장은 아예 무슨 소리인지를 알고 말한 적은 없었다가 오늘 또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것같아서 기록한다.
어제 예쓰 아이두를 대답했었는데 그와 같은 문맥 속에서 '두유라이크?' 문장으로 오늘 자기전에 대화놀이를 주고받았다. 만화에 나오던 문장 그대로 했다. 죠니가 나에게 '두유라이크 아보카도캔디?' 하면 나는 '노 아이돈트. 야키!' 하는 것이다. 또 '두유라이크 피치?' 하면 내가 '예쓰 아이두' 하는 것이고. 그 전에 3일전쯤 뜻 전혀 모르고 그냥 아마 만화에서 나오던 말을 따라한것 같은 '두유워너 대란'이 있긴했다. 앞피코 앞피코~ 두유워너 배틀 앞피코~ 이걸 부르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주는 두유라이크, 두유워너 주간으로 정해본다. ㅋㅋ 코로나방학으로 하루종일 할 놀이가 떨어졌을때 영어 노출이 시작된다. 그래 그거라도 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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