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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분양일정이 떴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분양일은 4월 29일이다. 분양가가 나온 입주자모집공고는 아니고 중소기업특공쪽에 공지가 떴다고 한다. 바로 옆에 지어질 파인베르는 따로 공고나는 다른 단지라고 보면된다.

분양가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 원자재 폭등 전에 주변에서 비교할만한 곳은 바로 옆 단지인 반정 아이파크캐슬, 롯데엘클래스 정도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같은 브랜드로는 영흥공원푸르지오를 보면 될듯하고 영흥푸르지오 바로 옆에서 분양한 한화포레나원천도 있다. 내 기억으로는 이 단지들 모두 1800-2000사이일 것이다. 이 이후 원자재폭등이 있었고, 그 이후로 러시아발 악재들도 있었다. 그래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분양가가 저것보다 저렴할것이라고 예상되지는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비교군 아파트들의 비슷한점은 역세권은 아니라는 점이다. 트레센츠도 지금으로선 저 아파트들보다 교통조건은 더 안좋다. 지하철역까지의 접근성만 봐서 그렇다. 버스가 확충되면 무리없을것이다. 교통요건은 비슷할 것이고, 초중고 다 잘 있고 망포대장을 비롯한 신도시급 망포대아파트군단에 당당히 들어가는 입지라 생활여건이 담백하다는게 좋은것같다.

저 아파트들과 비교해서 분양가를 예측하되 원자재값 등 물가상승분 조금 반영해서 나올것같다. 다만 망포 대장의 실거래가와 망포대장을 필두로 하여 블럭마다 가격차가 나는데 그걸 잘 보고 안전마진을 봐야한다. 다 신축이니 신축빨보다는 아파트만의 입지적우위가 있어야 가격이 독자적으로 형성될 것이다. 트레센츠쪽으로 교통여건만 좋아진다면 나머지 거주요건은 딱히 빠지는게 없다고 생각된다.(뇌피셜입니다) 아쉬운건 상권이 화려(?)하진 않은 곳이다. 망포역으로 나와야 대부분 상권이 형성돼있고 트레센츠쪽으로는 큰 상권은없다.(내가 안가본 사이에 생겼으면 어떡하지?ㅎㄷㄷ) 그래도 초대형 신축단지에 있으니 아파트 상가에 없을건 없이 다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언제나처럼 분양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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