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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도가 생명이다. 오늘 기준금리 빅스텝하고 사업비 이자비용 어찌 감당하려고 저럴까. 지금 누가 잘했고 못했고보다 일단 진행을 시켜야하는거 아닌가... 관심있는자들이 쓴 글 몇개만 봐도 사태파악 완료했다. 마감재는 일부러 시선 돌리기 위한 떡밥이었고! 상가 지분율이 제일 문제였던 것이다. 이래서 상가가 재건축의 걸림돌이라는거고 얼마나 먹을게 많으면 저럴까 싶다. '이러다가 다 죽어' 이거 대사 여기다 적용하는거 맞지?....애초에 상가는 별도로 잘 해서 관처까지 다 난걸...
물론 어떻게든 완성은 될거고 추가분담금이 어마어마해져서 일반분양가도 폭등할것 같다. 근데 그 스티그마라는것 처럼, 낙인효과가 생길 것 같다. 둔주 거기?...하고. 내가 조합원이라면 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같은데 내가 서울에 등기치실분들 걱정할 자격도 없고 ㅋㅋㅋ암튼 아무리 잘돼도 고분양가+사업지연 확정이다. 그리고 입주 바로 못하는 분들많아져서 입주시기 전세가 뚝 떨어질것같다. 원래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니고 그 유명한 헬리오시티 입주장처럼 물량앞에 장사없다로..서울 전세 노리는 분들은 이때가 기회가아닐까 싶다. 그리고 또 헬리오시티처럼 다시 또 원래 가격을 찾을거고 말이다.
결국 부동산은 시간싸움이다. 버틸계획이 최대한 명확하고, 버티는 기간동안에 기회비용을 감당할 수 있으면 된다. 시간을 사는 것이다. 지금 망했네 아니네 해도 결국 시간은 흐를것이고 어떻게든 완공이야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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