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세상에 나왔을때의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이 있던데 저는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요. 요즘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걸로 블로그 글은 물론이고 논문도 쓴다네요.
오늘날씨가 뭐야 정도로도 매우 유용한 하이빅스비가 이제 아이언맨 ai비서같이 변한다고 생각해보면 소름이 돋지 않나요? 아이언맨같은 거부가 아니더라도 합리적 비용을 내고 이 모든 일을 ai가 대신한다면요? 일단 위기의 직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망상이 꼬리잡고 머리를 치는 극 N형은 머릿속에서 SF영화가 막 만들어질라고 하고, 일자리를 뺏긴 인간들의 비율과 출생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율이 적당히 맞물리기를 기원합니다. 좀 오바스럽긴 한데 지금 ai발전 속도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선 도대체 어떤 정신으로 살아야할까요. 어렸을땐 태블릿 안보고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학교에서 태블릿으로 수업을하고 전인류가 다 태블릿으로 공부를 하면 오히려 책만 읽은 사람이 주류에 끼지 못하게 되는건 아닐까요. 아니면 또 오히려 모든 사람이 이러고(?) 있을때 진짜 부자들은 오히려 현실세계를 한껏 누리고 더욱 더 현실을 중요시여길까요?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자신이 아무리 깨끗하고 아름다워도, 현실에서 좋은 입욕제와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게 행복이겠죠.
세상이 요지경인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결국 인류는 역사를 반복합니다. 전기가 발명될때도, 자동차가 발명될때도, 웹이 발명될때도다 그랬을거예요. 이제 진짜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진짜 찐 4차산업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오고 있는게 아니고 코앞에 이미 왔습니다. 이 틈새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갑자기 느끼는 파워N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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