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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직전에 내 모함을 하고 다니는 부장을 보니 다음번 사회생활 극기훈련을 시켜주는가싶다. 그동안 사람 취급 안했는데 지도 사람이라고 발악한다. 내인생에 악인으로도 기억한켠 내주기도 싫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나중에 뭘 기억해서 복수하겠어 이런 맘도 너무 굴욕적이다. 그저 혹시 마주치면 죽ㅇㄷ...정도^^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린다.

가라매출 증거 가지고 윗선에 보고하는거 따위 일도 아니고 노조가지고 장난친거랑 법카내역 뒤져 니네집 수색만해도 각 나온다. 나가는 사람한테 뒤집어 씌우는 것도 정도껏해야지. 인간이 못돼 정도라는걸 모른다. 내가 맡았던것중에(내 일도 아니라고) 몇개가 문제가 있는데 퇴사하게 돼 상황이 힘들다 정도까지면 귀엽게 봐줄라고 했어. 가라매출이라고 해도 말이야. 거기서 적당히했어야했다. 이 미친인간아. 인간도 아닌것이 어디서 깝치고 다니다 걸리면 진짜 내가 가만안둔다.

너도 찔리지???휴가 날인데도 나와서 슬슬 눈치보다가 아침에 겨우 애들 불러놓고. 새로운 사주가 오면 너무 불만사항을 말하지 마라. 진짜 깝도 정도껏 쳐야지. 그리고 슬슬 눈치 또 보다가 우리 다 외근가는데 그사이 사라져서 오후 내내 없더라.  잘가라는 인사조차 네가 생각해도 쪽팔리지???톡으로 조차 인사도 못했지?? 너 진짜 내가 담번에 엮이면 가만안놔둔다. 그것만 기억해라. 내가 한소리 하려다 그것마저 아까워 여기다 쓰고 이제 풀란다.

인생 살면서 죄책감 없이 누군가를 짓밟아도 된다는 든든한 감정풀이대상이 생겼다. 오로지 남들을 짓밟고만 다니고 나도 그렇게돼서 자존심이 상할정도다. 내 퇴사순간 나를 죄인으로 만들어버렸다. 이봐요 난 공부하려고 퇴사하는거요. 당신 사업이 잘되든말든. 안될거지만. 암튼 죄책감없이 누군가 내인생에서 짓밟아야한다면 좋은 카드로 남겨둘게. 복수심도 나에겐 치욕이다.

완전한 퇴사 날에 또 뭔가 훅 올라올수 있겠으나 오늘 이쯤에서. 이것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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