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에서 드디어 공무원 시험 일정을 확정했다. 5급 공채 1차는 무려 5월 16일이다. 오늘 4월 22일인데, 한 달 전 공지라니. 멘붕이다. 9급 필기는 7월 11일, 7급 필기는 9월 26일이란다. 우리 시험은 과연 어떨까. 그나마 결이 비슷한(전문자격시험) 변리사는 애초에 미룰때 스마트하게 5월 말로 날짜를 박아버렸고(리스펙트) 우리는 글쎄 잘 모르겠다.
나도 당연히 처음에 공무원에 도전할 생각이었다. 사회생활 7년을 겪고 낸 결론이다. 공무원들에게 하도 시달려서 나도 '갑' 지위가 되고 싶은 그런 이유는 아니고, 그냥 내 성격이 원리원칙, 메뉴얼사랑 딱 그거라서 내 성격에는 그게 맞는것이다. 최종선택은 다른 쪽이고 지금 선택에 후회도 없고 인생선택이지만 공무원 세계도 동경하는 마음이 있다. 다들 코로나에 맞서 자기가 한만큼 좋은결과 있었음 좋겠다. 나도. 나름 열심히했는데 다 까먹어서 짜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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