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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게 꽂힌 오늘. 뇨끼감바스를 사봤다.
굉장히 짜다...ㅋㅋ 이건 무조건 파스타 면 넣어서 먹어서 2인분을 4인분으로 불려서 먹어야할것같다. 그럼 손님용으로 더욱 딱이다.

뇨끼자체야 그냥 동글동글한 수제비같고 식감이 오묘하고 맛있다. 너무 짜서 막판엔 맥주를 들이부었지만 이걸 파스타랑 먹거나 아니면 바게뜨에 찍어서 조금씩 먹으면 훌륭할것같다. 근데암튼 짜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저 상태로 팬에 넣고 살짝 끓이고 먹으면된다. 살짝 볶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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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겹살을 잘라서 칼집을 내주고
소금간 적당히 해준다.


뚜껑닫고 예열 후, 스뎅펜 예열하듯이 예열하고, 기름둘러서 10분정도 익힌다. 중간중간 뒤집어준다.


마늘 한 공기를 넣고 익힌다.
10분정도 또 익힌다.


5분정도는 마늘을 밑에깔고 굽는다.
지글지글 갈릭갈릭.


저 마늘을 다 꺼내서 지퍼백에 넣고, 꿀 3T, 소금1t, 깨를 적당히 넣고 손이나 컵같은걸로 으깬다. 마늘페스토 완성.


그 사이 고기는 레스팅해주는데 이 때 나오는 육즙을 마늘페스토에 넣는다.


고기는 또 어찌나 맛있게 익었는지.


겉이 진짜 기가막히게 익는다. 별다른 스킬없이 훌륭한 요리가 완성된다!
너무 좋아서 기록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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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울트라 아닌 기본 모델이다. 근데 아무리봐도 엄청 쨍하고 내스타일로 잘 찍힌다. 인물모드로 하면 아웃포커싱도 기똥차게 잘된다.


요리하는남자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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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끝나고 평일 수요일. 마침 근처에 있다가 지나가서 도전해볼라고 했습니다. 쿨하게 포기했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았어요. 전 빵순이가 아니니까요. 빵순이 남편은 근데 생각보다 반응은 없었고요. 집에와서 진라면 끓여먹은게 신의 한 수입니다. 런던베이글은 담번에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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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꼭 먹겠다고 다짐했던 바로그집 떡볶이. 오랜만에 성공했습니다. 기쁩니다.

소식(cow meal)을 앞두고도 기어이 먹고야 만 떡볶이. 떡은 쫄쫄깃, 맛은 단짠 제대로인 제 최애 떡볶이입니다.



스벅 먹고 떡볶이 포장해가니 행복지수 만땅이네요. 다들 무탈한 새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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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모임은 횟집이었습니다. 아 좋다. 남편과 저는 처음으로 대리를 불러봤습니다.

3-4인 세트로 2세트 총 30만원으로 가성비를 찢었다는 느낌입니다. 아주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물론 진짜로 질리진 않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랍스타해물탕은 너무 인상적입니다. 사진 밑에 있어요!



이제 나이들고 사진에 열정이 떨어졌네요. 조카는 산낙지에 꽂혀서 잘 먹었고, 울 아덜은 간장게장 한마리에 밥 뚝딱!!!



아 진짜 자랑스럽다. 게장이 훔쳐간 밥들.



랍스타 회가 먼저 나왔었고요, 회를 다 먹으면 매운탕으로 이렇게 나옵니다. 저 안에 문어는 꽤커서 놀랐어요. 옆 쪽 상에 들은 문어는 진짜 컸어요.

대전 구암역 보물섬수산은 완전 하나의 회센터예요. 포장 주문하는 곳도 있어요. 대기좌석도 많았어요. 기다리는 분들만 족히 10팀을 넘어보였어요. 식당은 2층이나 그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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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토마토
청사과소르베
반찬

고기는 그냥 그대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한사람당 이만큼이 나오고 취향대로 구워 먹습니다.



장어덮밥

원래는 미역국입니다만 15000원을 추가하면 장어솥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8개중 4개만 바꿔서 나눠먹었습니다. 나눠달라고 요청하면 저 위의 솥밥의 내용물을 잘 비벼서 이런식으로 나눠서 서빙됩니다.



말차테린 쫀득JMT

모든 코스를 찍었습니다. D코스 구이코스 150g입니다. 부페가 이제는 힘든(?) 친구들 ㅋㅋ 대만족입니다.

각지에 모여사는 친구들이 일년에 한두번 만나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일 오래된 친구는 초등학교동창입니다. 오래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같이 건강하고 예쁘게 늙어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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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유혹하는 15980원. 난 이미 닭갈비를 넣었는데... 남편에게 얼른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거 살까 하고요. 일요일을 마무리하는 치맥으로 결재완료! 신나게 들고왔습니다.



예전에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계란판 처럼 생긴 케이스에 새우볼을 판 적이 있습니다. 그때 너무 맛있었어요. 어머나 새우가 이렇게 알차게 들어있다니! 하는 느낌이었고 한 알 한 알 끝까지 알차게 먹었습니다. 그 생각에 집어왔는데 이번엔 기분탓인지 새우볼 안이 약간 달랐습니다. 치킨 튀김옷 안쪽 반죽이 좀 이번엔 느껴졌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니 겉바속촉이 되는 유니크한 새우볼인건 똑같지만 속살이 약간 달라진듯 아닌듯 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치킨이네요. 닭다리살로 만든 치킨강정이 컨셉인건데 두껍고 빠삭한 치킨옷이 부담스러워요. 닭다리인지 가슴살인지 중요하기 전에 너무 튀김옷이 진입장벽... 치맥으로 갓성비만 딱 챙긴 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푸짐히 먹기엔 본전, 맛을 중시한다면 차라리 그냥 그 옆에 있는 치킨세트가 나았을것같아요. (그래도 남은건 용기에 잘 담아뒀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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