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이맛에 산다.

반응형
728x90

여러가지 섞인건 매번 골라먹는다고 해서 내가 조금 귀찮기도 하고, 애도 의미없이 고민하게하기 싫고 이번엔 그래서 단일 맛!!! 진짜 다행히 맛있다고 한다. 예전에 샀을땐 초반애만 먹다가 나중엔 별로라고 해서 잘 못먹였다. 이번엔 포도맛 성공 대성공. 밥먹고 바로 두개 먹였다.


비염에 좋을것같고 그래서 프로폴리스. 애랑 같이먹을라고 액상형으로 샀다. 하루에 10방울씩 두번, 6세 아들은 3분의1 용량으로 먹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비타민 메가도스 하려고 분말 순수 비타민C로 다시 샀다. 마침 아이허브에서 20프로 할인을 하고 있어서 엄청 쌌다.




포도맛은 딱 냄새 맡아도 맛있는냄새. 우리나라 영양제도 좋은게 많지만 정확히 뭐가 얼만큼 들어있는지가 안나와 있다. 일단 진짜 좋아보이는게 확실히 많긴한데 그게 얼마나 들었는지를 모르겠다. 가격도 가벼우면 그냥 간식먹이듯이 먹이겠지만 가격은 진지하니까. 난 갓성비를 따지고야 마는 서타일이라 고민하다가 일일 필요 영양성분을 대부분 충족하는 고스펙 영양제를 찾아보게됐다. 그렇게 찾은게 애니멀 퍼레이드. 그리고 아이허브에서 파는 영양제는 성분들이 명확히 표기돼 있어서 좋다.




애니멀퍼레이드 골드 포도맛. 하루 두 개.

반응형
728x90

퇴직금도 다 까먹어서 항상 소심해지는 요즘. 붙였던 금니가 치실 이용 중 뿅 하고 빠졌다. 그냥 빠진건 그냥 치과가서 끼우면 되지만 왠지 썩은 것 같아 보인다. 금니를 씌웠는데 그 안쪽이 썩다니 ㅜㅜ 내 이지만 항상 볼때마다 기분이 안좋다. 안좋아서 말이다. 원래 좋았는데 관리를 안해서 한방에 그냥 훅 간 내 이. 엄마 죄송해요. 이 더 잘 닦을 걸. 이 이가 썩었다면 금니를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고...그럼 비용이 쿨럭.... 그마저도 금니로 떼울 수 있으면 감사한 상황. 나는 치과통증은 하나도 두렵지 않다. 카드값이 두려울 뿐. 어른이다. 이제 곧 치과가야해서 떨려서 쓰는 글인건 안 비밀.

 

아이에게 물려줄 것은 부동산이나 주식 외에도(아니 아직 있지는 않지만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중요한게 있다. 요즘 그걸 느낀다. 건강이다. 세부적으로는 돈주고도 돌려놓기 매우 어려운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눈, 이, 습관이다. 죠니의 눈이 안좋을 확률은 일단은 반반이지만 현대 어린이들이 다 그렇듯 안좋아질 확률이 높겠다. 나도 일단 안좋으니 말이다. 그래서 시력을 잘 관리해주고 싶다. 눈은 되돌릴 수 없다. 일단 라식과 라섹의 기술이 한층 또 발전하는 것 같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게 하진 말되 요즘 중점 두는건 '가까이서 보기와 멀리서 보기를 번갈아 시키면서 눈 근육 발달시키기'다. 패드 봤으면 아파트 밖에 건물을 보라고 한다. 충분히 과학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다. 

 

그 다음은 이. 애미가 썩은이를 보유하는 만큼 이미 죠니도 6개를 레진으로 치료했다. 다행히 신경치료는 아니고 다 마취없이 떼울 수 있는 정도라 다행이지만 그러고 나서 1년이 훌쩍 지난 지금 솔직히 내 아이 이 보기도 두렵다. 금니 떨어진 애미는 애라도 잡기(?) 위해 오늘부터 반드시 이 3번 닦기를 실천하기로 한다. 안하면 둘다 패널티. 둘다 근데 신났다. 애미가 신나게 하면 애도 그게 힘든건지 모른다. 참고로 나는 이를 2번 정도 닦는것 같고(밥을 두번 먹는다) 애기는 어린이집 포함하면 원래 3번이 맞긴한데 요즘 어린이집을 안가서 내가 소홀했다. ㅜㅜㅜ 여기까지 쓰고 보니 3번이 아니고 5번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생활습관. 내가 워낙 올빼미형에 주변정리를 잘 안하는 인간인게 문제다. 애한테 강요하진 않을거고 내가 먼저 깔끔한 생활을 하려고 한다. 그걸 보고 배워서 미리 생활습관이 잡힌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 제일먼저 요즘은 이부자리 정리를 시작했다. 일어나면 물 한잔 마시고 버티칼을 올리고 베게를 한쪽으로 놓는게 죠니의 역할이다. 나도 물론 같이 한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는걸 습관으로 해야겠다.

 

그리고 애미 욕심에 추가하자면 영어공부는 역시 놓지만은 말아야겠다. 코딩공부를 하다가 문득 '뭐야 일단 영어잖아'라는 생각이 강타 ㅋㅋㅋㅋㅋㅋ

반응형
728x90

어디서 털린건지 아니지 엄청난 알고리즘은 내가 6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걸 알고 당연히 키에 관심이 있을거라 생각한건지 요즘 아이클타임을 시작으로 몇개 알게됐다. 다만 가격이 아예 미스테리고, 체험단이 잔뜩인데 체험단도 가격이랑 성분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링크된 홈페이지에 가도 마찬가지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성분이 명확히 없다. 너무 어이없다. 아이클타임이든 뭐든 나는 사먹일 의향이 충만한데 그래도 성분은 좀 알고 먹이고 싶다구...

황기추출물이 중요한 성분같다. 그건 오케이. 그럼 그게 얼마나 필요하고, 얼만큼 들어있는지 좀 알려주면 안되나? 가격도 아직도 나는 도저히 모르겠고. 공식홈페이지에도 황기추출물이 아주 좋다고 하고 키성장 인정 성분이라고 한것 외에 그 어떤 정보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결국 신뢰가 생기지 않았다. 너무 살마음이 만땅이었고 사려고 가격비교해보려다가 신뢰 실패. ㅋㅋ

칼슘이 얼만큼 들었는지조차 알 수 없는걸 내가 어찌믿고 먹이나. 황기추출물도 얼마나 들었는지 어찌아나. 결국 전화번호를 남기고 물어봐서 상담을 받아야하는데 이게 나는 굉장히 귀찮을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강요 당하 는 것같아 또 예민하다. 듣다보면 분명 이제 몇개월치 무료로 주고, 그러면 한 포에 얼마가격이고 뭐 어쩌고 하면서 홀리겠지. 나는 홀린다기 보다 피곤해서 생각중단하겠지. 어차피 그럼 안사겠지.

그냥 엄마들 마음 편하라고 먹이는 면죄부용 영양제같다. 물론 이것도 좋다. 엄마마음이 편하고 엄마가 편하면 아이도 좋겠지. 하지만 나는 이미 불편한 프로 불편러 예민애미. 그래서 더욱 나는 다시 아이허브나 쿠팡직구를 뒤적여본다. 마침 오늘 배송완료된 칼마디랑 아연 제품을 꺼내 성분을 본다. 명확하게 나와있다. 칼슘이 몇그램인지 등등. 그걸 아이들 권장연령에 맞춰 먹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클타임, 아이커 등등이 부담없는 가격이라면 몰라도 꽤 비싸다던데 꽤 비싼만큼 충분한 성분이 있는지를 모르겠다. 그거 먹이고 만족하다가, 알고보니 성분이 부족해서 오히려 못챙겨주면 어떡하나.




일단 먹이던 거나 잘 먹이고, 아침 밥이나 잘 챙겨줘야겠다. 내가 지금까지 찾아본 결론으론 어쨌든 칼슘은 기본인데, 칼슘이 잘 흡수되려면 마그네슘과 비타민D가 핵심이라고 하니 결국 저 제품처럼 칼+마+디 인 제품이 좋다는 결론이 났다. 그리고 요거트같아서 저 액체형태를 선호한다. 정가는 16000원이라고 뜨지만 거의 로켓와우 회원은 13000원에 무료배송이다. 그리고 가끔 왜인지 핫딜처럼 가격이 낮아진다. 재고털이인가 싶지만 이틀 사이에 두번이 바뀐다. 암튼 나는 그래서 9000원이 안되게 득템했다.

그거랑 아연이 면역력에 좋대서 엘더베리랑 같이 들은 제품도 먹인다. 가격도 또 핫딜로해서 90알 세달치가 6000원이 안된다. 그리고 오메가쓰리는 30일치가 9000원짜리인걸 먹이는데 애가 비려하지도 않고 짝짝 잘 씹어서 먹는 딸기향 제품을 먹는다. 아주 잘 먹는다. 이렇게 매일 먹이려고 노력중이다.

앞으로 크면서 철분과 비타민B군을 보충해주면 될 것 같다. 아마 종합비타민으로 구미형태로 주면 잘 먹을것같다. 비타민보다는 일단 밥을 잘 먹기를 유도해야할 시기같기도 하다. 식사습관을 잘 만들어주고, 규칙적으로 몸이 소화를 하도록 도와줘야한다. 그래서 결국 여기까지 생각하니 아이클타임이고 아이커고 안녕.






반응형
728x90

은행전화로 아이클타임 홍보 문자가 와서 그래 어디 가격이라도 보자 싶어 눌러봤다. 사실 이런 영양제는 딱히 나쁜게 들어있지 않다면, 키로 보상받지 못하더라도 흔쾌히 내도 될만한 가격 즉 가성비 매우 중요하다. 사실 나는 이런거 믿기가 힘들다. 이게 키를 키워준다면 국가 차원에서 국민들을 위해 보험적용해서 뿌려야함이 마땅하다. 키 때문에 스트레스, 고통을 받은 사람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나도 땅꼬마 파니까. 그래서 내 키를 생각하니 갑자기 답답하여, '그래 부담없는 가격이면 그냥 나중에 후회하느니 비타민 영양제라고 생각하고 먹여보자'하고 처음으로 홍보 문자를 누른 것이었다.

그런데 그 어디를 봐도 도대체 가격이 없다. 모든 블로그 페이지는 추가정보 입력을 해야만 가격을 알 수 있게 해놨다. 정확히는 연락처를 넣고 상담신청을 해서 상담을 받아야만 하는 구조다. 나 전화 공포증있다. 단번에 닫았다. 그리고 무슨 이런 비밀 작전 싫다. 다단계인가. 알아서 능력껏 파는건가. 덜컥 사면 1000프로 호갱이 될 것 같았다. 그렇다고 주변에 먹인다는 사람도 없어서 적당한 시세도 모르고. 스트레스 받고 그냥 기존 칼마디, 아연, 오메가 조합으로 더욱 확고해졌다.

거기에 뭐가 들었는지 잘 모르기도 했다. 황기?에 그런 엄청난 물질이 있다고?? 그게 얼마나 들었고, 얼마가 유효한지는 모르겠고 그냥 애들이 이거들고 웃는 사진만 잔뜩. 보면 볼수록 모르겠고 어지럽다. 키에 나도 매우 예민한 편인데 이건 아닌듯싶다.

포기.


반응형
728x90

솔직히 이제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예쁘고 정갈하고 이런걸 떠나 가독성이 6세한테 밀리다니. ㅋㅋ 이것 말고 잔뜩 써놨는데 대부분 내 글씨는 날림글씨고 아들은 줄이 안맞아서 그렇지 또박또박 잘 써놨다. 나는 글씨를 잘 써야하는 상황인데 글씨 가독성이 최악이라 요즘 고민이 깊다. 핸드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이 온것같기도 하다. 손목핑계까지...

반응형
728x90

난 햄을 안좋아하는데(울엄마가 햄 안좋아하셔서 잘 안주심) 요즘은 가끔 입맛없을때 먹으면 최고다. 근데 아이한테 줄땐 왠지 꺼려진다.

밥과 밥 사이 텀이 좀 짧을때 요 반찬을 곁들으면 최고의 치트키다. 일단 먹이는 데 집중할때 나는 이 햄들을 꺼낸다. 미리 데치는 건 필수다. 보존성분들이 안좋다니 그거라도 제대로 날리자 생각이다. 이날도 감자랑 햄이랑 양파를 볶고 간장양념 대충(?)해서 주니 밥을 바로 두그릇 뚝딱. 그래 한끼 정도 빵빵하게 먹이자.

반응형
728x90

원래 계속 긴급보육 상태였다. 그러다 공식적으로 휴원공지가 주말에왔다. 어차피 나도 안보내려고는 했지만 집에있으니 나는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다. 내가 너무 요즘 쳐지고 힘들다. 오죽하면 간이 문제인것 같아 처음으로 밀크씨슬 실리마린을 급하게 주문했다. 기립성 저혈압에 매일 울렁거리고. 더위를 심하게 먹었나 싶다.

그리고 아들이 지난주에 열이 났었다. 너무 놀라고 찝찝하고 별 생각이 다 났다. 열이 난다고 연락을 받고 운전해서 가는길에 심란해죽겠는데,  사람이 급할수록 침착해야하는것같다. 운이 나쁘게도 나는 직진이고 왼쪽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는 차가 나를 못보진 않았을텐데 굳이 밀고들어와서 조금 위험할뻔했다. 그런 정도의 위기가 그 짧은 등원길에 2번 일어났다. 아이가 열이난다니 아이 걱정,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때문에 다른 아이와 선생님이 전염될까 싶은 죄책감, 그날따라 왠지 그냥 안보내고싶었는데 일이 있으니 보내야했던 사실에 대한 자책과 후회감. 별 생각이 다났다.

아이를 꽁꽁 싸매고 병원에 주차를 했다. 절대 아무것도 못만지게 하고 아이를 데리고 혹시몰라 계단으로 사람들과 안마주치게 하고 올라갔다. 열이 있다고 말하고 밖에서 대기. 애는 열이있으니 급기야 쳐지면서 힘들어했다. 사실 열때문이기보다 밖이 너무 더웠고, 하필 앞 진료자4명중1명이 30분 이상 상담을 했다. 나는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행여나 다른사람 접촉이라도 할까싶어 애를 안거나 업고 있었다. 땀은 비오듯 쏟아지지만 그것보다 마음의 병이 심했다. 온갖 걱정과 죄책감만 있었다.

50분을 대기했나보다. 진료받고 나오니 주차비가 계산된다. 한시간이 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어쨌든 목이 부어서 그렇다는 진료를 받고 한결 그래도 진정되는 마음으로 내려왔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지 않으면 나는 너무 숨이 막히고 더운데, 애는 그러는 순간 목이 붓는다. 애미는 힘들다. 하지만 힘듦에도 불구하고 다행이다.

또다시 2주간은 휴원이고, 그다음은 새학기 준비기간으로 방학이다. 7월도 이렇게 지나는구나. 7월도 내 인생에선 정말 중요한 집중의 시간인데 아이와 있게되면서 아마 거의 포기해야할듯 싶다. 내 아이 하나 지키면 됐다 싶지만 내심 쓰리다. 그리고 내가 너무 몸이 힘드니까 신나게 놀아주지도 못하고 티비를 보여준다. 잔소리도 한다. 이럴바엔 어린이집 가는게 낮겠다 싶어서 몇달 보냈다가 열이 나는 바람에 너무 심하게 놀랐다. 당분간 또 조심해야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