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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드센스 관련 카페에서 보면 여러가지 정보가 있다. 사실 나는 그 정보를 잘 볼 줄 모른다. 뭘 알아야 보는 정도로, 나는 아직 설치형 블로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가끔 그냥 새글만봐도 좋은정보가 있다.

그중 '다음저품'이 있는데 나의 이 블로그가 지금 저품까지는 모르겠고 사이트최적화가 안돼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내 다른 네이버블로그를 검색해봤다.


정상적인 네이버블로그를 다음 검색탭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사이트'탭에 잘 나온다. 내가 쓴 블로그 설명글도 나와있다. 그런데 지금 이 티스토리블로그는 이게 안된다. 검색어로는 비인기 검색어 나오긴하나 아무래도 거의 뒤로 밀리고 사이트에도 안나온다. 최적화가 아닌상태로서 간단히말하면 저품이다.

다음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내니, 검색상태를 일부러 조정할 수 없으며 해당 검색엔진에 문의해보란다. 블알못인 내가 이해한 검색엔진은 다음이고, 다음이라 다음한테 보낸건데 뭐지..그리고선 다시 답장이 없다. 내가 위험한 검색어를 썼었나? 결코 일부러 그런적은 없다. 쿠팡파트너스링크도 전혀없고, 외부링크로 빼는 것도 없다. 이슈되는 글을 쓴거라곤 청약정보가 나왔을때 내 의견 가득넣어서 쓴것뿐. 이상하고 알 수 없다.

다만 내가 이 블로그를 제대로 키우진 않은건 인정한다. 티스토리를 처음 만들고(초대장 받아야 했을 시절에 말이다) 잘 몰라서 html좋은거 있으면 막 갖다 붙이고, 스킨도 변경하고(네이버 스킨 변경하듯이 가볍게 생각) 자유로운 영혼으로 운영했다. 특히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고 스킨변경은 아주 악수였던 것 같다. 악수인지 조차 몰랐다는게 문제다 ㅋㅋ

저품이라고 이걸 없애거나 버리는건 아니다. 애드센스 카페에 보니 이런 경우가 매우 흔했다. 그런경우 의기소침하는게 아니라 다른 경로를 뚫으면된다고 한다. 다양한 유입을 늘리는것이다. 유튜브쇼츠가 될 수도, 유튜브나 인스타가 될 수도 있다. 다양하다. 그걸 시도해보는 동시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나 더 팠다. 이번엔 시작부터 스킨도 검색해보고 고정해서 가려고 한다. 구글애드센스로 알바비 버는 그날까지 집중공략해볼 생각이다. 일단 새 블로그 애드센스 연동은 해놨고 애드고시 다시 보러가야지. 목표는 새블로그에 9월까지 애드고시 승인 받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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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보다가 꽂혀서 샀다. 우수수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두 남자가 심히 내 탈모를 걱정할만큼 정도는된다.



하아 벌써 빠졌다 ㅋㅋㅋ

머리감을때마다 아들이 정수리체크해주기로 했다. 이녀석이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몇개빠졌는지 세준다 ㅋㅋㅋㅋ아들이 있어 다행이네..탈모체크기. 앞으로 이 현대약품 마이녹셀 샴푸를 쭉 써보면서 사용기를 기록해볼 생각이다.

참고로, 홈쇼핑 보자마자 그 마이녹실인가 하는거 그걸 샴푸로 만든줄 알았는데 아닌것같다. 콩배아 무슨 특허성분이 들어있을뿐. 암튼 지금 두번 사용해봤는데 진짜 기분탓일지 모르겠는데, 공부할때 머리 쓸면 예전엔 무조건 무족권 5-6개씩 나오던게 어제는 하나도 없어서 당황. 이건 통계치에 넣을수없는 특수상황일게야. 3일만에 2번쓰고 바로 머리가 강해졌을리 없어..하고 애써 진정했다.

마이녹셀 샴푸 사용기 3일차: 총 두번사용. 탈모샴푸가 그러하듯 머릿결은 좀 뻣뻣한데 빗을때만그렇지 사진찍으면 윤기도 충분히머릿결도 좋아보인다. 아참, 첫 향기가 꽃집향기라 심히당황했다. 너무 좋아서 말이다. 백합같은 장미같은...내가 냄새를 잘 못맡나..ㅋ암튼 좋다. 두피에 잠시 흡수되게 둘때 민트느낌이 아주 세지않고 적당하고 산뜻해서 좋다. 3일차 대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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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에서 101원으로 갤럭시탭 활용 강의를 했다. 아싸. 얼른 신청해서 같이 따라그려봤다. 기록삼아 넣어본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 아무거나 그린 민초뱀도 올려본다. 나중에 보면 재밌겠지.

 

엄마는 민초파
180만 커다오
캠핑은 그림으로만
6살 너의 세계
내 아들의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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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 누가 차를 다 긁어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충격 영상이 저장이 안돼있다. 참 할 말이 많지만 결과적으로는 못잡고 내 맘 속 큰 스크래치를 남겼다. 범인은 꼭 재수없게 자기도 꼭 당하길 바란다.

 

주차뺑소니를 당했을때는, 일단 그 장소에서 이탈하지 않고 바로 신고를 하는 편이 좋다. 이번에 경찰에 신고를 해보니 현장에서 이탈했는지 아닌지를 물어보더라.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이탈했어도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하면 된다. 나는 공공기관 주차장에서 이 뺑소니를 확인했다. (여기서 당한게 아니라는 놀라운 함정은 추후 기술) 그럼 이 공공기관 주차장 연락처가 아마 있을 것이다. 거기다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CCTV확인을 위해선 개인정보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경찰서에 신고를 먼저하고, 경찰이 이 공공기관쪽으로 열람 신청을 해야 그 다음에 자기들이 CCTV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장소를 이탈해서 그런건지 정확히는 못 물어봤지만 관할 경찰서를 알려주면서 직접 방문하라고 한다. 진술서를 써야하기 때문이란다. 사고 접수는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뭔지는 모르겠다) 유선 신고는 안된다고 했다. 차를 끌고 갔다.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도 들고 갔다. 일단 사고 경위 등을 진술서로 작성하고, 경찰관과 함께 블랙박스를 차근차근 봤다. 공공기관에 공문을 보내려고 했지만 여기서 확인해보니 그 주차장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 옆자리 차는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거긴 아니라고 생각했고 경찰관과 상담하다가 보니 불현듯 떠오르는 아파트 주차장이 있었다. 이래저래 그래서, 처음에 공문을 보내려던 공공기관은 고려 제외. 이제 우리 옆 단지 아파트에 대한 정황으로 다시 진술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다. 경찰도 보더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해서 진술서 확보하고 나는 집으로 돌려보내고 추후 경찰관이 직접 그 아파트에 출동해서 CCTV를 본다고 했다.

 

그러고 다음날인가 연락이 왔다. 경찰이 직접 갔었고 관리사무소에서 해당 시간대의 CCTV를 검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가 99프로 확신했던 옆 차도 범인이 아니었다. 그 뒤로 나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대략적인 시간이나 장소가 특정이 돼야 위의 상황처럼 뭔가 신고를 하고, 진술서를 작성하고, 경찰이 출동한다. 결국 내가 언제 어디서 이 스크래치가 났는지를 모르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차를 자주 확인해야한다. 차에서 내리고 차를 계속 봐야할 것 같다. 근데 몇 주가 지난 지금도 볼때마다 마음이 강하게 찢어지고 있다. 아 짜증나.

 

참고로 우리 남편 차도 예전에 그 아파트 단지에서 뺑소니를 당했다. 아주 괘씸하다. 그때는 앞부분이 부러진 곳이 있어서 분노한 우리는 블랙박스를 찾아봤고, 블랙박스 상에서도 딱 봐도 충격이 있었다. 그 차가 모를리가 없었는데 튄 것이다. 그때도 이번과 비슷하게 경찰서에 신고했었는데 그때는 지금과 약간 달라서, 일단 우리가 먼저 관리사무소 가니까 어느정도 확인을 해주셨다. 그걸 증거로 경찰서에 그 차번호 수색해서 경찰은 범인이 찾았었다. 옆에 사립학교가 하나 있고 그 사립학교 공용차였다. 남의 차 박았으면 연락이라도 좀 하자.

 

이번 사태를 겪고 느낀 것 : 차 상태를 자주자주 확인할 것. 블랙박스가 생각보다 오래 저장이 안된다는 것. 블랙박스에 충격영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주차뺑소니 상태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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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곳에 기미가 요구르트 빨대구멍만큼 생기고(그것도 볼에), 비염때문에 코와 입 사이는 다 텄다. 팔자주름이 있을자리엔 마찰로 터진 빨간수포로 이뤄진 왕 붉은 수염이 자리잡았다. 눈은 이게 쌍커풀이 아니고 진짜로 주름이 됐는데 잘 꾸미고 좀 눌러서 쌍커풀이 될 것 같은 더블 곡선이 요상하게 자리잡았다. 퀭하고 엉망진창인데 그걸 보는 내 마음이 별로 동요하지 않았다. 다행이다. 그냥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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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로서, 애엄마가 애업고 장에 들어오면 끝물이라는 말을 엄청 신경쓰고 진입했다. 내가 애엄마니까 말이다. 지금은 끝물이다 라고 보면서 주식가격이 좀 높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러나 어차피 내가 지금 나만의 현름흐름이 없다. 내가 현금흐름을 만들었을때 적극 투자하기 위해 배우기 위한 배움의장으로 들어간다. 이를 스스로에게도 확고히 하기 위해 아예 애기 이름으로 하고 있다. 애한테 줄 컨셉으로 무조건 장기투자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미국처럼 장기투자가 되는 환경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문제는, 내가 애엄마라서 끝물인 것 보다 주호민이 주식시장에 진입한게 더 악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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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튜브를 보다가 좋은 표현을 발견했다. 굿 리던스! 지긋지긋해서 다시 보고 싶지 않을때, 코로나2020년 같은 그런 것들에게 인사를 전할때 쓸 수 있단다. 딱이다. 그리고 더불어 내 멍청한 과거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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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 일단 양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알게됐다. 하루 포스팅 5개다. 24일부터 5개씩 글을 썼다. 기존 방문자가 워낙 적었고 수익이라는게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수익이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딱 봐도 하루 20명 정도씩 계속 유입량이 늘고 있다. 신기하다. 비슷한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수가 20명씩이라도 계속 올라가는 것이다.

월 얼마를 벌고싶다는건 없다. 그러다 이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꿈꾸게됐다. 네이버블로그에선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해봤다. 물론 글 딱 한개고 본격포스팅을 한건 아니지만 지금 확인해보니 클릭이 6건이 잡혀있다. 내 글을 보고 그걸 눌러본 건수가 6건이라는 뜻일 것이다. 이렇게 일단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있다.

이와중에 내 본업이라고 하면 수험생이겠지. 합격해서 내 업을 가지고 기본 수입이 있는 상태에서 디지털노마드로서도 용돈을 벌었으면 좋겠다. 요즘 다 이런 마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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