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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동 분양소식을 들은지 꽤 흘렀는데 이제 분양일정이 잡혔다. 호갱노노에 분양예정 표시가돼있고 푸르지오 홈페이지에 5월분양으로 나와있다. 이름은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두 구역이 딱 붙어있다.

두 단지지만 시공사도 같고 결국은 약 1500여세대 분양이다. 영흥공원푸르지오가 영푸로 지역커뮤니티에서 불리는데 여기도 영푸가되네. 영푸트, 영푸파.

초등학교는 거리상으로는 망포초와 잠원초가 잡힌다. 다만 망포초가 전국구 슈퍼초과밀 학교기 때문에 잠원초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지난글에서도 포스팅했듯이 이건 모르는거다. 망포초는 인근 대단지아파트가 엄청나고 결국 망포2초등학교도 확정됐다.




가장 가까운 역은 망포역이지만 걸어서 가긴 힘든 거리다. 어차피 망포그대가프리미어랑 망포아이파크 빼면 다 버스 이동이다.



여기다. 왼쪽에는 반정아이파크캐슬, 롯데 엘클래스가 쭉 들어온다. 완전 이곳은 신도시 느낌이 날것이다. 글빛공원이랑 글빛도서관도 있고 주변이 깔끔할것같다. 그리고 이쪽으로 아마 진안신도시 관련해서 철도나 그런 호재가 있다고는 하는데 확정은 아니고, 기존에 반정아이파크캐슬쪽으로 역이 생기지 않겠나 하는 추측이 돌아다녔다. 이건 확정아님에 꼭 유의해야한다. 아직 카더라일뿐.

이전 청약 포스팅에도 썼듯이 분양가가 중요하다. 내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때부터 수원 분양가는 거의 평당 1800~2000이었다. 그정도선이지 않을까싶은데 그 사이 원자재값 폭등 이슈가 있었고 표준공사비도 올랐기에 최소한 롯데엘클래스와 반정아이파크캐슬보다는 높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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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수원원천

한화포레나 주출입구(예상)에서 나오면 보일 도로

한화포레나 수원원천은 저 원천삼성1차(중간 좌측 하얀 아파트 건물)바로 옆(사진상 좌측 안쪽)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마침 추어탕 포장해가면서 네비가 이쪽길을 찍어주길래 잠깐 들어가봤다.

신호대기 하면서 이 길을 보니 저 원천삼성 아파트가 꽤 그래도 크고 작게 삼성전자가 보인다. 이쪽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가깝다. 한화포레나 수원원천의 입지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애매한것 치고는 확실한 메리트가 두 개있다. 삼성 직주근접(전자,전기 다) 최고, 영흥공원 도보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공사중인 영흥 푸르지오 파크비엔이랑 꽤 가깝다. 푸르지오가 대단지이다 보니(약 1500세대) 같이 이쪽 신축아파트 느낌으로 같이 움직일 것같다.




아까 저 사진 직후, 좌회전으로 들어가면 원천삼성 입구가 보인다. 지금 위의 사진 정가운데 휑한 곳이 포레나원천 부지다. 푸르지오 임장 간다고 했을때 여기 원래 공장이 있던 것 같은데 다 철거했나보다. 안에 폐기물 처리 다 돼있고 깔끔하게 흙만 있다. 흙도 이미 파서 당장이라도 주차장 팔 것 같다.



바로 앞 원룸촌 하나 저런 느낌이고, 더 왼쪽으로 아파트단지도 있다. (신미주)



한화 포레나가 157세대만 있어서 대단지보다는 메리트가 떨어지겠지만 다행히(?) 진짜 혼자만 있는게 아니다. 원천삼성이랑 딱 붙어있다. 사진에서 보면 원천삼성 입구에 기본 상가들은 있다. 공업단지네 뭐네 말은 많지만 그렇다고 공업단지 한가운데 덜렁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생활 기본 인프라는 같이 누릴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원천삼성이 재건축(30년차/용적률이 179%로서 200이 안됨)이라도 된다면 결국 영흥푸르지오,한화포레나,원천삼성이 같이 움직이게 될 수도? 이건 완전 뇌피셜이다. 재건축이란게 된다해도 십수년 걸리니. 다만 그럴 여지와 여건이 호재로 잠재될 수 있지 않을까 정도다. 그리고 팩토리월드라고 있는데 경공업이라 위험한(?) 건물은 아니다.

<부린이 임장기로 장단점>
1.장점 : (1)영흥공원 도보권. 앞으로 영흥공원에서 광교호수공원까지 그린웨이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영흥공원과 굉장히 가까운 한화포레나도 좋은 영향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2)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직주근접 최고. 원천삼성 호갱노노 댓글을 보니 삼성전기까지는 커피한잔 뽑아서 15분이면 사무실 간다고 하는 것 같다. 아 진짜 너무 좋다. (3)향후 공업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변경될예정이라 개발 여지가 충분. 이 계획은 찌라시가 아니라 수원도시계획에 포함돼 있다. (4)도보는 아니더라도 광교랑 가깝다. 아무래도 수원은 광교가 핫하니 광교(혹은 광교호수공원)접근성도 나름 좋은 요소같다.

2.단점 : (1)세대수가 작다. 적어서 안좋다기 보단 세대수가 많은 곳이 관리비 등등 여러 측면에서 좋다는 것 같다. 유사사례로는 청명센트레빌, 영통아이파크와 비교해보면 될 것 같다. 이 아파트에 대해선 아래 따로 설명해보겠다. (2)역세권은 아니다. 그래도 버스로 이동해서 영통역, 인동선 원천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바로 앞은 원룸촌이다. 아파트 단지에 비해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다. (4)초품아는 아니다. 도보로는 10분 내외지만 길을 건너야 한다.



<참고할 만한 아파트>
영흥공원을 가운데 두고보면 한화포레나 수원원천과 매우 흡사한 나홀로 아파트 단지가 두 개 있다. 바로 청명센트레빌, 영통 아이파크다. 공원 아예 안에 들어가있는 영흥공원 푸르지오와는 신축이라는 점이 비슷하지만 신축 빼고는 개별요인이 꽤 다를 것 같았다. 원천삼성신미주원천도 인근지역 아파트가 맞지만, 아무래도 경과연수, 세대수가 조금 규모가 다르다고 보인다. 센트레빌(9년차)과 아이파크(16년차)가 준신축 혹은 구축중에서도 신축에 가까운 구축스타일인 곳인데 반해, 원천삼성과 신미주는 각각 30년, 26년차로 구축아파트다. 이런 구축단지는 아파트 구조,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요소 등으로 좀 더 가격형성 요인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일단 제외했다.

(1)청명 센트레빌 : 영흥공원과는 어쩌면 좀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직선거리는 멀지 않은데 향후 영흥공원 입구가 몇개, 어디에 더 생길지 몰라서 일단 주출입구로 알려진 벽산삼익아파트(지도상 우측하단)쪽으로 쭉 돌아가는 것 기준으로 하면 조금 멀 수 있다. 다만 여기는 학군이 영통학군이라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여긴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내장제가 좋고 다고 한다. 약간 주상복합 느낌으로 지어졌고 크지 않은 먹자골목 도로를 조금만 건더면 황곡초등학교가 있다. 용인이었다가 수원으로 된지 얼마 안됐다. 그때 한번 가격이 올랐다가 영흥공원 개장을 앞두고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나홀로지만 생활권이 영통1단지와 비슷하다.

(2)영통 아이파크 : 영흥공원 개장을 앞두고 사실 영흥공원의 최대수혜주는 영통 아이파크라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동의할 것이다. 공원 입구는 아니지만 뷰가 완벽하다. 현재 영통 아이파크 사시는 분들은 영흥수목원 공사 현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매일 아침 보고 계신다. 심지어 영흥공원푸르지오 아파트가 가운데 숲을 끼고 있어서 끝 라인 중고층부터 공원이 보이는 것에 비해(물론 세대수가 많으니 꽤 되긴 하겠지만) 영통 아이파크는 그냥 매일 수목원이다. 뷰맛집은 여기다. 다만 여기야말로 굉장히 나홀로 아파트 느낌이고 초등학교에 가려면 어쨌든 조금 걸어야한다. 그리고 아파트 입구 바로 앞이 공장이다. 사실 굉장히 극단적인 입지다. 입구 바로 앞은 공장(레미콘 공장도 있지만 유해물질인 아스콘은 없는 공장이라 괜찮다고 한다), 바로 앞마당은 영흥수목원. 그런데 이 주변이 영흥공원 개발과 광교쪽 개발로 개발여지가 충분하다. 그렇게 되면 땅값이 오를것이고 땅값이 오르면 공장은 땅을 처분하고 외진 곳으로 가는게 개이득이다. 현재 이 원천동 이 라인은 앞으로 신광교라고 해서 개발이 될 예정이고 실제로 수년 후 상업지구로 탈바꿈할 것이다. 그럼 공장도 이전을 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어디까지나 경제상황과 개발계획의 성숙도를 봐야하는거지만 상업지역으로 개발되는 것은 정해진 미래다.

(3) 두 비교사례 및 영흥 푸르지오와 비교해 본 한화 포레나 : 비교한 두 아파트는 한화포레나와 비슷하게 영흥공원을 공세권으로 하여 나홀로아파트로서 비슷한 개별요인이 반영된 유사사례라고 판단해 올려봤다. 영흥공원만 놓고 보면 진입하기엔 포레나가 나을 수 있다. 영흥 푸르지오 부출입구 쪽으로 입구가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통아이파트/센트레빌과 학군이 다르다. 그리고 일단 어쨌든 초품아가 아니다. 한화포레나는 원천삼성1차 기준으로 보면 동일하게 원일초에 배정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기엔 길이 조금 걱정될 수 있다. 원일초 자체는 매우 좋은 학교라고 한다.

결국 문제는 분양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곧 입주자모집 공고가 나올 것이다. 5일이라고 주워들었다. 확실하진 않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전용 84가 6.48억이니 이와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세대수가 아무리 적다하지만 가격형성 요인의 한가지일뿐이고, 준신축 아파트 두 곳도 영흥공원 영향으로 가격이 매우 상승했다. 공세권으로 보면 한화가 접근성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입주시기가 비슷하고 물리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영흥푸르지오와 어느정도 갭을 두고 따라갈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그리고 1군 건설사다. 한화포레나 브랜드가치가 있으니 신축 아파트로서는 분명 가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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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22 추가
신광교 도시계획 원본(?)을 못찾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제글을 꽤 많은분들이 봐주셔서 책임감이 생기네요. 그러나 아직 못찾고있음 ㅜ 개발계획은 언제 실현될지는 항상 미지수이기 때문에 이점 주의해주세요. 정확한 시점은 모르는 것이라고 감안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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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주변


부동산 불장이고 이제 첫 발을 뗐기 때문에 항상 부동산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곳으로는 수원 힐스테이트 테라스인데 이건 아파트가 아니고 도시형생활주택이라고 해서 조금 다른 것 같긴하다. 곧 분양할 곳이 있나 보니 망포6지구에 푸르지오 대단지가 또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소규모지만 대단지 옆에 있어서 괜찮아 보이는 한화포레나원천이 있다. 대망의 광교c6도 곧 분양이 될 것 같고, 그 다음 대어로 권선6지구가 있지 않을까 싶다.

[망포 6지구 푸르지오]
망포는 신축 밭이라고 볼 수 있고 광교 제외하고 영통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영통 힐스테이트가 있다. 힐스테이트 서쪽으로 한 칸씩 아이파크캐슬1단지, 2단지가 있다. 그리고 바로 서쪽에 엘클래스가 분양 완료, 남쪽에 아이파크캐슬3단지 분양 완료, 그 남쪽에 반정 아이파크캐슬4~5단지도 다 분양 완료됐다. 그리고 그 4~5단지의 동쪽이자 영통 힐스테이트 남쪽으로 이번에 망포6지구가 분양한다. 영통 고인물로서 진짜 망포쪽은 박지성 도로는 거의 유령도로처럼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이렇게 신도시가 되다니 신기하다.(미리 못 분양 받아서 속이 아프다 정도로 해석)

이 망포 6지구는 푸르지오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고 1단지 2단지로 나뉘어 분양한다. 들리는 바로는 각 단지별로 약 800세대 정도의 규모로 총 1600세대의 대단지가 예정돼있다. 세대 중 일부는 임대도 있다고 하니 일반분양 물량이 정확히 얼마나 풀릴지는 일단 조금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다. 분양 일정은 대략 9월정도로 알려져있다. 주변 신축 아파트 가격이 핫하니 이곳도 핫하겠지?

[한화포레나 수원원천]
호갱노노나 직방 앱에서 보면 150세대 규모로 분양이 예정돼있다. 곧 분양할 것 같다. 굉장히 세대수가 작지만 바로 건너편에 이번에 분양완료된 1500세대 규모 영흥푸르지오가 있어서 생활권은 공유되지 않을까 싶다. 그 주변에 지금 상업,공업지대가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수원 도시계획상으로는 이곳도 싹 정리될 예정이다. 원천동은 아무래도 광교도 있고 해서 들었을때도 나쁘진 않다. 영통고인물은 원천동이 운전학원 있는 곳이고 원천유원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잘 몰랐지만, 이제는 원천은 광교가 있는 곳이다. 핫하다. 실제 임장을 가게 되면 이쪽이 좀 정리가 안된 느낌일 수 있다. 하지만 상상력을 좀 발휘해서 지역이 확 바뀔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권선6지구 래미안]
이곳은 내가 작년에도 '내년에 분양할 아파트'라고 생각해서 기다렸던 곳이다. 그런데 아직 알박기 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들었다. 정확한건 아니다. 어쨌든 어떤 이유로 계속 분양이 늦어지면서 계속 분양금 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곳이다. 건설사에서도 일부러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일까? 땅값이 미친듯이 솟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고삐풀린 기간이다. 게다가 원자재가격이 지금 미쳤다고 한다. 분양가가 그래서 높지 않을까 예상한다. 정확한건 아무도 모르고 말이다. 이러다 다들 평당 2000돌파한다고 하는데 진짜 이대로 늦어지면 땅값이 상승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든다. 그치만 그래도 아마 완판이겠지. 왜냐면 그 주변 분양권이 이미 엄청난 시세를 형성하니 말이다. 역세권 대단지이기도 하다. 역시 이곳도 선당후곰이 되려나.

[광교c6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이게 바로 만점통장도 불안하다는 올해 최고 로또 아닐까 싶다. 기사를 찾아보니 7월 분양예정이라고 한다. 광교 신도기 개발의 마지막 단계 마지막 화룡정점을 담당할 예정이다. 내가 다 떨린다. 난 불가능. 세대수가 200여 세대로 굉장히 작으니 진짜 로또확률이다. 초역세권, 수원 최고 강자 광교 중에서도 광교중앙역 주상복합 청약통장 점수가 기대된다. 장점 단점 따위 분석할 시간도 아깝다. 그냥 당연히 써야하는 곳이다. 물론 청약통장은 만점에 가까워야한다.

내가 알고있고 인식하고 있는 올해의 분양물량들이다. 사정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도 있지만 권선6빼고는 올해 분양할 것 같다. 얼마전 동탄 대방 디에트르가 주변 시세 감안하면 거의 반값으로 분양돼서 난리가 났었다. 광교도 분양가가 얼마가 나올지 궁금하다. 얼마가 나오든 어쨌든 광교의 중심이기 때문에 되기만 하면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의 주택보유 상황과 세금 상황은 내가 모르니 뭐라고 할 수 없고,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박은 맞는것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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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가 꽤 비싸게 나오다보니, 건설사들이 슬슬 분양가를 높게 받을라고 분양일정을 늦추는게 아닌가 억측이 난무하는 구 정자자이 현 자이렉스비아. 당초 홈페이지에 3월 오픈예정이라고 돼있던게 3월 이라는 말이 빠지고 그냥 오픈예정이라고 돼있다고 한다.(난 보지 못함. 카더라 통신)

렉스비아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이미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온 바로 북쪽단지 한화포레나가 그래서 갑자기 인기가 많아진것같다. 한화건설이면 내 생각엔 메이저에 대단지라 당연히 좋지만 아무래도 단점도 당연히 있을터. 이래저래 비슷한 분양가면 이 한화포레나와 자이렉스비아가 붙었을때 좀 더 대단지인 자이렉스비아가 우세할것같았다.(입지나 학군 전혀 안따지고 그냥 단지 수나 이런걸로 봤을때) 그러다 분양가가 높아질 게 예상되는 상황이고, 21년 아마 대어가 될 권선6구역 대기자들이 높아질 분양가에 걱정돼 이 파장동 쪽으로 넘어오지 않을까 예상되면서, 그 중상 고득점자들이 아무래도 자이렉스비아를 노릴것이니 또 좀더 애매한 대기자들은 일단 공고나온 한화포레나를 써야할것같은 생각이 드는게 청약부린이의 의식의 흐름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이전 포스팅에서 최근 수원 분양단지 분양가를 알아봤는데 한화포레나도 결코 싸지 않았다. 그런데 분양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모두가 예측하고 있다. 그러면 한화포레나가 오히려 지금 상황에선 제일 합리적인 분양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자이렉스비아도 더 오른다는 소문이 있으니 말이다. 특히 제일 근본적 고민이 사실은 권선6구역이 아닐까 싶다. 권선6구역은 고득점자가 노릴것으로 예상되는 매교역 초역세권 대단지다. 이미 바로 앞에 팔달8구역, 팔달10구역이 성공완판됐고 시세도 있으니 권선6이 사실 고득점자들에겐 최고이 선택지 중 하나인게 당연하다. 현재 수원 대단지로서는 말이다. (대대대어 광교 c6제외하면) 그래서 이 권선6의 분양가와 향방이 너무 중요한데 아직 원주민 이주가 끝나지도 않고 분양일정도 지금 계속 미뤄지는 상황에 고분양가 기조에 올라타서 빨라질 기미가 없다. 이런 상황이니 역으로 한화포레나와 자이렉스비아는 성공리에 완판분양이 되지 않을까싶다.

참고로 권선6구역의 분양가를 사람들이 예측할때 평당 2500이 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한다. 한화포레나가 1800대고 최근 분양한 아파트중 제일 높았던 푸르지오파크비엔이 1900대였던걸 감안하면 엄청 한단계 또 높아지는 것이다. 2500이나 3000까지 갈 것이라는 예측에 헉 했다가 근거를 들으니 조금 납득은 갔다. 분양가가 시세를 반영한다고 하니, 그 주변 팔달8이나 팔달10등의 시세가 기준인 것이다. 진짜 무섭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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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질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약했던 단지부터 나열해보겠다.
1.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평당 1811만원
2.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평당 1909만원
3.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1블럭:평당 1808만원
4.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2블럭:평당 1810만원
5.참고로본 반정아이파크캐슬4,5단지:평당 1700만원 선

이렇게 파악중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이 이 수준이다.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이 가장 높지만 비슷한느낌으로 수원 영통은 1800-1900만원대 안착으로 느껴진다. 이게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그래서 앞으로가 궁금하다.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 분양할때 분양가상한제가 아니라 조금 비싼건가 싶었는데 지금 지나고보면 적당하게 느껴질 정도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면 분양가가 획기적으로 저렴해질 줄 알았더니 웬걸, 분양가 산정 방식이 시세를 참고하게되면서 오히려 더 분양가가 오르고 있다. 이 시점에서 수원에서 분양이 다시 시작됐다. 앞으로 남은 물량은 아래와 같다.(일단 내가 파악한것)

1.포레나한화수원장안 : 평당 1871만원
2.북수원자이렉스비아 : 미정
3.포레나수원원천 : 미정
4.권선6구역 : 미정

이정도 주목해볼 수 있을것같다. 포레나한화수원장안은 며칠전 공고가 떴다. 총 1063 세대로 세대도 충분하고 좋아보인다. 다만 분양가가 생각보다 높다고 생각했지만(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줄 알고 더 저렴할 줄 알았음) 저정도 나왔다. 그다음 분양예정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인데 총 2607세대 중 분양물량은 1598세대다. 렉스비아가 좀 더 대단지다. 포레나가 한화건설이고 렉스비아가 자이이니 둘 다 브랜드는 소위 1군 브랜드다. 지리적으로도 가깝다. 그래서 파장동에 기반을 두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둘 다 노려보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포레나수원원천은 159세대로 작은단지인데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 영흥공원 공세권으로 볼 수 있다. 21년 6월분양예정인데 분양가가 궁금하다. 하지만 역시 제일 궁금한건 21년 최대대어(?) 권선6구역이 아닐까싶다. 팔달8구역, 팔달10구역에 바로 인접해있으면서 매교역 초역세권이라 관심이 높다. 이 곳은 분양가 상승에 힘입어 드디어 분양날짜가 잡히지 않을까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다만 소문에 의하면 원주민 이주가 아직 안끝난것같다. 그래서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들었다.

포레나장안이 분양가가 공고돼서 렉스비아도 비슷할것으로 예측되고, 포레나원천도 파크비엔 보다 조금 하향된정도가 아닐까 섣불리 부린이로서 예측해본다. 둘다 결국 1800만원대 정도. 그런데 권선6구역이 과연 평당 2000만원이 넘을 것인가 다들 초미의 관심인것같다. 훨씬 높게 보는 사람도 많다.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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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수원 렉스비아를 써봤더니 그것보다 이게 먼저다. 한화포레나 수원장안.

분양가가 84기준 6억 초반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입주자모집공고상 1900만원 정도인것같다.(자세한 사항은 포레나 홈페이지 입주자모집공고 참조바랍니다) 평단가로 치면 평당 1863만원. 주차대수는 1.4대로 무난한편인 것으로 추측된다. 2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9일 부터 22일까지 1순위, 23일에 2순위다. 아마 당연히 1순위 마감일것같다. 요즘 수원이 불장이니 말이다.

분양시 주의할 점은 특별공급시 소득요건, 부모봉양기간 등에서 얄짤없이 커트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점, 무주택기간에서 실수입력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점 등이 있겠다. 신용대출과 각종대출이 빡빡하기 때문에 자금 계획도 잘 세워야한다. 자칫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 대출요건이 너무 까다롭다.



출처:한화건설 포레나장안 홈페이지


파장동은 내가 전혀 모르는 동네라 뭐라 코멘트를 남기기 힘들겠다. 다만 호갱노노 등 시세를 보면 주변 시세는 2-4억 정도가 아닐까 싶다. 포레나수원장안은 나홀로 고고한 아파트가 될 것 같은데 뒷쪽이 숲이라 숲세권의 의미가 있어보이고 앞으로 개발이 될 것이라고 보면 미리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것같다. 아직 임장을 가보진 않았고 모르는동네지만, 요즘 불장인 수원인 만큼 신축의 가치가 대단하다. 분명 파장동 그 주변에서는 이 포레나장안이 돋보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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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자자이'로 알려져있던 분양아파트가 드디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것같다. 분양소식이 들렸다. 2607세대 중 1598세대라고 한 것을 보니 조합이 있는 아파트다. 보통 분양물량 볼때 왜 저렇게 비는 물량이 있나 몰랐다가 이제는 잘 읽는다. (최근 지식 적용하고 뿌듯).




지에스가 조경같은거 잘 뽑는다고 소문을 들었다. 요즘 아파트 카페에 자주 들락거리다보니 아파트마다의 특색이 아주 조금씩 파악되고 있다. 자이는 일단 좋아 보인다. 사실 자세히는 모른다는게 함정.

아직 입주자모집공고가 없다. 최근 여러 규제들로 인해 제한이 많다. 계약금이 10프로일지 20프로일지, 분양가가 얼마일지, 발코니확장비가 얼마일지 잘 따져보면 좋겠다. 요즘은 따질 새도 없긴하다. 부동산 불장에 건설사들만 좋은 상황이다. 미분양 걱정 없이 전량완판할테니 말이다. 건설사들 이익 챙기는거 뭐라하는거 아니다. 이익 야무지게 챙기고 계약된 조건 하에 부실없이, 하자는 최소한으로 약속대로만 지어주면 된다.

암튼 이 정자자이도 관심이 많이갔었다. 하지만 내 주 생활권과 너무 멀고 남편이 출퇴근 각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망설였던 곳이다. 북수원이라니 내가 가보진 않았고 초보운전으로 가보긴 좀 부담스런 거리지만 요즘 아파트 정보만 보면 솔깃하기에 한번 써봤다.

이외에 들리는 소식은 수원 망포6지구? 망포쪽에 분양이 있다. 망포와 영통쪽 생활기반이신분들은 이쪽을 노려보는게 어떨까싶다. 대어(?)로 기대되는 권선6구역은 재개발 진행 난항으로 계속 분양일정이 밀리고 있다고 들었다.

참고로 요즘 영통은 불장이다. 이미 1년전의 매수가격보다 지금의 전세가격이 1억이상 올랐다. 20년 넘은 구축인데 말이다. 매수는 더 이제 오르겠지. 팍팍 호가는 오르고 있고 매매가 슬슬 붙어있다. 소문으로는 신고가 경신인데 가두리(?)로 신고가가 잘 안뜬다고 한다. 부린이 아줌마가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를 한번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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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역 주변 10월에 분양이 4곳이 있다. 영통 롯데 엘클래스 1블럭과 2블럭, 화성 반정 아이파크캐슬 4단지와 5단지다. 분양 단지 기준으로는 4개지만 실제로는 두 개의 큰 지역으로 나뉜다.

먼저 엘클래스는 영통 아이파크캐슬2단지 바로 옆이다. 원천리천 바로 옆으로서, 앞으로 원천리천이 수변공원으로 개발된다는 데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본다. 천은 중랑천 같은 천보다는 작지만 앞으로 어떤식으로 개발될지를 모르겠어서 섣불리 어떤 느낌인지 쓸 수는 없겠다. 이곳이 심리적인 수원 영통 끝자락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아이파크캐슬 1,2단지와, 래미안, 더 나아가 망포힐스테이트까지 신축 아파트가 가득한 곳이라 동네는 깔끔한 느낌이다.


엘클래스 주변

 원천리천을 기준으로 한번 블럭이 끊기기 때문에 강 뷰가 시원하고 좋겠다. 원천리천을 따라 1블럭, 2블럭 모부 천 뷰는 엘클래스가 가져가겠다. 원천리천이 어떻게 개발되느냐에 달린듯하다. 지금 사진으로 봐서는(육안으로는 못봄, 평소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닌것같음) 일반 천이지만 개발한다고 하니 예쁘게 탈바꿈하고 사람도 모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교통은 대로변이라 좋지만 망포역까지는 도보로 30분 예상된다. 망포홀스테이트에서 도보로 15분이라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추측한다. 버스를 타고 가면된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아무거나 타고 가면 5부 내외로 갈 수있지 않을까싶다. 안막힐때 기준으로. 생활권은 아이파크캐슬 2단지, 3단지랑 비슷하겠다.

 

아이파크 주변

두번째로 아이파크는 부지까지는 가보지 못했다. 지금 이 사진에 있는 곳이 아이파크 1단지와 2단지 사이이고 이 너머에 3단지가 공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기보다 더 가야 4단지,5단지가 나오기 때문에 가보진 못했지만 사실 같은 브랜드 단지이기 때문에 이 분위기와 비슷할 것으로 추측한다. 망포동 이쪽 일대는 밭이 있던 곳에 완전 대단지가 미니 신도시처럼 들어온 것이라 주변이 매우 깔끔하다는게 특징이다.



분양시기가 비슷하고(10월중) 단지가 바로 붙어있어서 위와같이 지도로 표시해봤다. 아이파크 위치 볼라고 만든거라 엘클래스 표시가 없는데 왼쪽 원천리천을 따라 1블럭, 2블럭 모두 엘클래스가 딱 붙어있다고 보면된다. 아이파크는 이미 1-2단지가 완성, 3단지는 청약마감 후 공사, 4-5단지는 저렇게 붙어있다. 4단지쪽이 원천리천이 좀 가깝고 5단지는 세대 수가 좀 더 많고 글빛누리공원쪽으로 나있다.

특이한 점은 행정구역이다. 엘클래스가 영통으로 편입되면서 거긴 수원영통이 됐고, 아이파크캐슬4-5단지는 화성으로 편입되면서 반정 아이파크가 됐다. 아이파크캐슬 1-3단지는 수원, 아이파크캐슬 4-5단지는 화성인 셈이다. 이는 학교배정, 행정처리 등에서 분명 다른점이 있을 것이기에 청약하는 분들은 이 점을 잘 알아봐야한다.

주변 분위기 보려고 차타고 영상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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