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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남은 디저트 오크베리아사이 입니다. 나는 건겅하게 살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항산화의 맛. 

 

그리고 가격도 놀랐죠. 전 무조건 먹어보고 싶어서 진심 가격 1도 안봤는데 나중에 보니 17,000원 정도....ㅋㅋㅋㅋ 그래서 더욱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서큘러키 쪽에 있는 오크베리아사이를 샀고, 시드니 천문대에서 노을을 기다리며 먹었답니다. 비싼거니까 더욱 더 야무지게 맛있게.  

 

 

야심차게 냉동 블루베리를 주문했고, 아무생각 없이 요거트를 들이 붓고 보니 요거트가 많아서 좀 실패한 날. 근데 그냥 저렇게 먹어도 꿀맛입니다. 딱 그냥 블루베리 요거트입니다. 꿀도 넣었어요. 

 

 

 

500g짜리 블루베리로는 조금 모자랄 것 같아서 (많이 주워 먹었기도 했고..) 1kg짜리를 또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블루베리는 뒤에 식품유형이 '과채가공품'을 사셔야 세척없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참고로 쿠팡에서 냉동 블루베리가 비슷한게 있었는데 하나는 과채가공품이고 한개는 농산물이더라고요? 냉동 블루베리를 다시 씻어서 먹기 상당히 귀찮잖아요~ 그리고 블루베리 색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 ㅜㅜ 급 토막 상식으로, 냉동 블루베리를 살때는 '과채가공품'을 사기로~

 

 

오크베리 아사이볼 레시피는 제가 계속 수정중입니다. 이날은 꿀을 빼먹은 것 빼고는 그래도 이게 모양을 좀 갖췄습니다. 이날은냉동블루베리+요거트+아사이베리분말+레몬즙+치아씨드 토핑 이렇게만 넣었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여기에 꿀이랑 바나나 반개 정도를 추가해서 갈아보려고 해요. 단맛이 좀 부족해서요. 

 
 

엄청 진한 맛이예요. 아사이베리 분말이 무슨 흑임자마냥 세던데.... 꿀을 안 넣었지만 그냥 블루베리 맛 자체가 세니 그 맛으로 먹어도맛있습니다. 먹을때 왠지 나도모르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좋아요. 아마 또 한동안은 이걸 먹고 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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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한*리,리*인 같은 학원(공부방 등)에 대해 전혀 접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한 점 참고해주세요.

제가 듣기론, 한*리 등은 책을 집에서 읽고 수업시간엔 확인을 하는 수업방식같습니다. 책을 집에서 읽는다는게 포인트. 반면 리딩오션은 책을 학원에 와서 읽습니다. 독서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받아 읽고, 퀴즈를 풀고 몇가지 활동을 하고 돌아옵니다.

물론 세부적으로도 활동이 알차보였어요. 그리고 원장님께서 참 자상하시고 새건물이라 그런지 환경이 좋았습니다. 책을 잘 안읽는 아이라면, 억지로라도 절대량을 늘리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집에있음 뭐하니~가서 책이라도 읽어야...ㅋ

이 밑은 그냥 개인 일기같은 후기입니다.

그리고 문해력테스트를 봤습니다. 문항이 많지는 않고 20~3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았어요. 영어레테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2차 충격 ㅋㅋㅋㅋ 어휘가 부족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투머치토커 중의 투머치토커라고 생각한 나의 아들이 어휘가 부족하다니!! ㅋㅋ나의 수다메이트여 각성해라.!

그래도 내심 언어는 잘 하겠지..싶었던게 아차싶었습니다. 아이가 자연스레 책을 잘 읽으면 자연스레 언어능력이 향상됐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엄마가 개입했어야 했습니다. 독서의 마중물을 부어줬어야 했어요. 미안하다 아들아.

하지만 물론 늦은건 아니니까요, 바로 독서스티커 만들었답니다. 포켓몬카드 박스로 사준다니까 사부작사부작 책 참 잘 읽네요^^ㅋㅋ 이야기 글책 30개 읽을때마다 파격조건!걸었습니다. 일단 어느정도의 절대량 정도는 채워줘봐야 알 것 같다는 급 확신이 들었습니다.

요즘 핫한 나민애 교수님의 책도 주문했습니다. 학습만화부터 추천책이 쫙 나와있거든요. 도서관에서 예약 한번 더 했다가 '아냐 이런건 소장해야해'했습니다. 이건 담에 차차 다시 써볼게요.


그리고 열심히 책 당근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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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치 무뼈매운닭발튀김 한번 먹어봤어요. 닭발의 맛이 도드라지지 않고 튀김옷의 맛이 나는 편입니다만, 바로 튀겨서 먹으니 맥주 안주로 너무 좋습니다. 튀김옷 양념맛으로 먹는데 닭발의 매력이 묻어나는 그런 안주입니다.  매장 가격이 16000원이라 싸지는 않고 그렇다고 막 비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통닭이 워낙 저렴하니 두마리 시키고 닭발 추가.


가마치 가격표 참고해주세요. 바로 튀기니 다 너무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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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긴 여정이 아니라면 강릉만 파는 것도 좋습니다. 초반에 힘을 너무 뺄 필요 없으니까요. 강릉만 콕 찝어서 간다면 스탬프 세개를 노려봅니다. 
 

1.경포대 

관동팔경 경포대는 정말 최고의 코스였습니다. 너무 멋져요. 그냥 그 정자 경포대 그 자체가 예술 그 잡채.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다는 것이겠지만 사실 아래에서 경포대를 바라봐도 끝내줍니다. 

위와 같이 경포대가 나무들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그리고 경포대에 앉아서 밖을 보세요. 경포호수가 정말 멋지게 펼쳐져있고, 실제로 보이진 않지만 호수 너머에 바로 바다가 있다 생각하면 그것 또한 멋진 상상이 됩니다. 이날 실제로 어르신 몇분이 명당에 앉아서 경치를 바라보시고 계셨습니다. 풍류~ 그 모습까지도 여유로워 좋았습니다.
 

2.선교장

선교장을 미리 알았다면 숙박을 시도해봤을 것 같습니다.(아 근데 워터파크가 없어서 최종결정은 안했겠지만요) 전설의 99칸 실제 한옥입니다. 일부를 숙박업을 사용하는 중이고 관리 보존을 위해서인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날이 좀 선선했으면 들어가보긴 했겠지만 이날 너무 더웠습니다. 그리고 오후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에는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시간이 여유롭다면 안에 들어가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옛날에 이곳을 지나가던 선비 등등 방문객들이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고 쉬어가고 했다는데 진짜 요즘으로 치면 숲세권 하이엔드 입니다. 사진으로만 봤는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3. 오죽헌

여기는 꼭 가봐야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의 일정에는 오죽헌 필수. 경포대 해변쪽에서 숙박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오죽헌이 제일 서쪽에 있습니다. 경포대>> 선교장 >> 오죽헌까지 쭉~ 서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차로 이동했을때 기준으로 꽤나 서로 가까이 있습니다. 구경하고 순두부 고고고~
 

오천원권 사진을 실제로 찍은 스팟이 정확히 표시돼있습니다. 사진도 찍어보고, 그 안에 직접 들어가보시면 색다릅니다. 정말로 그 오죽헌. 율곡 이이가 탄생한 역사적인 몽룡실. 중간중간 역사해설가 분들께서 관람객들에게 해설도 해주십니다. 해설 시간에 맞춰서 출발해도 좋지만, 그냥 옆에 해설하는 분이 계시면 같이 합류해도 되고 같이 들어도 됩니다.
 
민속촌의 시간을 보내고 화폐박물관에 들어가면 아이들과 재밌게 놀거리가 꽤 있습니다. 화폐모델이 돼보는 것도 있고 요즘 박물관 스타일의 체험도 몇가지 있습니다. 특히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런거 아이가 재밌어했습니다. 
 
 


끝나고 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쪽으로 가면 초당순두부 마을이 나옵니다. 너무 점심시간에 갔더니 어느 가게든 일단 주차장 진입이 안됐습니다. 자리 있는 곳에 그냥 들어갔어요. 솔직히 여기 다 맛있을 듯 ㅋㅋ 든든하게 한그릇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워터파크 고고고~~
 

방문자 여권 강릉편은, 이렇게 하루 오전시간만 투자해도 스탬프 3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속초 양양쪽은 3박 이상을 하면 1박을 이쪽으로 올라가서 하면서 놀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저흰 방문자여권을 핑계삼아 워터파크 호캉스로 놀러온 것이라 일단 강릉 3개만 클리어했습니다. 담에 또 속초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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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갔다가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다이소가서 5000원짜리 보면 '어후~ 너무 비싸다~'하고 거의 사진 않는데 이건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하고 사왔습니다.

 

 

요렇게 생긴 나사가 있어요. 그걸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살짝 풀리기 때문에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5000원짜리니까 큰 기대를 안하면 아주 좋지만, 이게 오른쪽 왼쪽을 같이 돌리면 좀 헷갈립니다. 

 

 

요즘 화이트보드 칠판을 꼭 사야겠다 마음을 먹어놓고 고르질 못하고 있었어요. 강경숙칠판(?)이 유명한가본데 생각보다 엄청 비싸더라고요.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 집에는 요즘 무조건 있다는 화이트보드!ㅋㅋ 그 꿈을 이루기 전에 일단 좀 그나마 커보이는거 5000원짜리 사봤습니다.

 

각도 조절은 되지만 꽤나 부실하고, 조절할때 나사 방향이 좀 헷갈린다는 점, 저 상태로 뭘 쓰기엔 바닥에 고정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쓸때는 각도 없이 평평하게 쓰고 싶은데 저 나사때문에 굴곡이 좀 있어서 완전 또 바닥에 밀착되는 느낌이 없다는 점만 빼면(?)ㅋㅋ 그냥 화이트보드 갓성비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수학문제 풀때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는데 실제로는 일단 공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암튼 가성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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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몇개 준건데 구성이 너무 괜찮아서 추천해요. 돌에서 나온거라 그런지 말린 과일이 좋습니다. 

 

 

견과류도 깔끔하고, 과일도 꽤나 다양하죠? 견과류도 싼 땅콩같은거 없고 다 알차요

 

 

아몬드, 호두, 망고,피칸,마카다미아,크렌베리,자두,블루베리

 

커피랑 같이 먹기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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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정보검색으로 지친 요즘. 오랜만에 마라탕을 포장해왔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고 아이 학원때문에 자주 지나는 지점에 갔다. 이전에도 한번 이랬는데 이날도 분모자가 왜이런지 모르겠다.

원래 분모자가 마치 슬라임처럼 찰랑찰랑한거 아닌가. 이 집 분모자는 가운데 심이 있고, 겉은 찰랑찰랑이라기보다 불어있는 바람떡 재질이다.
(물론 완전 초반엔 괜찮았었다...)

최근 한번 왔을때도 저런 심이 있긴했다. 그땐 그날만 뭔가 재료가 문제가 있었겠지 싶었다. 근데 이날도 이랬다. 나중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주문해보고 또 이러면 다른곳으로 가야겠다 마음먹었다.


그리고 분모자만이 문제가 아니다. 푸주가 고무 씹는 소리가 난다. 푸주도 약간 부들부들하면서 저항감 있게 쫄깃했었는데 말이다. 지금은 씹을때 농구장 운동화 비비는 소리까지 난다. 과장해서 표현했지만.

마라탕 먹고픈 날이었기에 그래도 뭐 맛있게 먹긴했지만 젤 좋아하던 건더기 탑 투가 흐지부지...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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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격이 시즌따라 또 다르겠지만, 저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해서 조식+해피아워(=1시간 제약이 있지만 저녁으로 먹어도 됨) 까지 극성수기에 야무지게 이용했어요.


엄청난 라인업까진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는 조식+해피아워 이그제큐티브라운지.


수영장은 햇빛가리는 돔이 있는 파인풀을 이용했고, 이건 따로 비용을 냈습니다.


오션풀과 파인풀 두가지가 있는데 둘 중 하나만 이용한다면 전 파인풀 추천해요. 왜냐면 돔이 있어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요.

브레이크 타임 직후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인증샷도 맘껏♡


조식


룸은 발코니 있는 룸이었어요. 경치 최고였어요.


진라면 잔뜩 먹고 온 아들. 만족도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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