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수험일기다. 어제 오랜만에 애기 재우면서 기절했다. 그리고 눈을 뜬건 12시 10분경. 일어나서 뭘 하기에도 애매하고...물론 평소대로라면 3시까지는 공부하겠지만 그래도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순공 2시간쯤 예상.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그냥자자는 결론이 났다. 그리고 자는김에 일찍 일어나야지 라고 생각했다. 알람 맞출 새도 없이 잠들고 정신을 차려보니 남편은 출근한것같은 꽤 깜깜한 아침. 그렇다면 바로 그때 일어나면 되는 그때. 그러나 나는 일어나지 못하고 평소대로 일어나게됐다. 못내 아쉽다. 결국 메우지 못한 약 3시간의 나만의 공부시간을 메워보고자 다시 저 구글타이머를 꺼냈다. 아이와 하루종일 놀고 놀아주고 밥먹이고 설거지하고 이 반복 중에서 저 시계를 보여주며 한시간 같이 식탁에 앉아있는게 나름 힐링이다. 시간이 눈으로 보이니까 아이도 보채지 않는다. 시계를 볼 줄 아는 아이라 데드라인을 알려주면 잘 알아주긴해도 저렇게 시각적으로 시간을 알려주면 게임하는(?) 느낌도 나고 좋다.

반응형
728x90

공부는 이미 손을 놨다. 시험일정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2차 공부는 그야말로 대수선을 해야하는데 깨짝대다 오히려 박살날 구조고, 1차라도 잘 유지해야하건만 나는 정신력만 소진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새벽공부로 체력이 급격히 과도하게 추하게 소진됐고 아이가 눈깜빡임이 시작된 이후로 나는 공부고 뭐고 아이와의 시간을 최우선으로 뒀다. 아이와 말도 많이하고 안아주기도 많이하고 놀아주고 같이시간보내고 사랑한다고 아무리 많이해도 최근 내 상태가 진짜 안좋았던 것 같다. 퇴직하고 보는 첫 시험이었고 코로나로 예민했다. 8년전 시험 전날도 집안 분위기 개판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 세상 예민보스 최종보스. 그런 내가 애를 키우며 공부하며 코로나로 종일육아를 견뎌야했기에 내 멘탈은 이런 데서 무너졌다.

그래도 실행력과 추진력은 좋다고 본다. 모든걸 바꿨다. 우선순위를 바꾸고 제일 큰 원칙을 바꾸면 세세한건 알아서 바뀐다. 아이와 놀면서 공부하겠다는 말도안되는 욕심을 버리니 내가 더 편하다. 포기와 비슷하지만 포기하진 않았기에 좀 묘하게 다른 느낌이다. 뭘 해도 아이와 함께하고 멘탈만큼 약한 두부체력으로 할 수 있는건 꾸역꾸역 몸뚱이를 이끌고 아이를 태우고 드라이브 쓰루를 즐기는 것. 시간도 잘 가고 운전할때만큼은 내시간이라 좋고,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하나로도 행복하다. 마스크를 하고 킥보드를 가지고 핫도그 하나 테이크아웃해서 들어와서 그걸 잘라주고 주스를 갖다준다. 그러면 아이가 신나게 말하면서 먹는다. 그리고 내일 또 가자고 한다. 그런 일상이다. 감사하다.

아이의 증상은 평소엔 거의 없고 뭔가 긴장될때 깜빡임이 있다. 그리고 핸드폰을볼때 그런다. 근데 내가 안구건조가 심해서 요즘 그런 증상이 있다. 나를 따라하는건가?. 결막염 약은 다 넣었다. 마치 긴장될때(나쁜 긴장만을 뜻하지 않는다) 머리가 막 팽팽 돌아가는데 가만히 있긴 뻘쭘해서 뭔가 계속 돌리는 느낌같다. 크게 문제될건 없지만 내가 그냥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어서 볼때마다 안쓰럽다. 그리고 또 사랑이 느껴진다. 지켜줘야하는 내 아이다. 아이와의 과도한 동기화가 내 삶과 정신건강을 갉아먹는대도 나는 그러할 마땅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사랑이 더 크다.

어린이집에 안가기에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 베이블레이드, 개구리팡팡, 메모리게임, 알파벳놀이, 글씨낙서, 엄마한테 몰래 쪽지쓰기, 농구, 축구, 킥보드, 책읽기 요즘의 감사한 일상.

반응형
728x90

눈깜빡임 증상이 조금 있었다. 안과에 갔더니 약간 결막염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 원인이 아니고 다른 원인이 있을까봐 전전긍긍했다. 눈을 한번 깜빡일때마다 수천가지의 스토리가 죄책감과 함께 몰려왔다. 공부한다는 이유로, 쉰다는 이유로 티비를 많이 보여줬나 싶지만 솔직히 억울했다. 나에게나 너에게나.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하고 난 결론은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할때 있을 수 있는 증상이라는 것. 1000명중 993명은 어느순간 사라진다는 것. 이것 또한 훗날 '내가 왜그렇게 슬퍼하고 걱정했나'라고 말할 수 있게 지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뭔가 증상을 자각한 이후로 모든 미디어를 끊었다. 그리고 나의 짜증스러운 태도도 싹 바꿨다. 절실하면 그렇게 되더라. 내 공부의 면죄부일지라도 나는 아이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밤 공부를 끊고 무조건 체력보충을 위해 잤다. 자다가 깨서 엄마 데리고 들어오곤 했는데
행여나 불안함을 느끼는 것일까봐 공부를 더 안하고 그냥 잤다. 안자더라도 옆에 있었다. 오로지 아이만 생각했다. 코로나 집콕으로 이래저래 내가 너무 힘들지만 이것만이 나와 아이를 행복하게 할 한가지의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엄청 힘들진않다. 때문에 일주일간 내 공부시간은 제로로 수렴하지만 나는 우선순위가 뭔지 안다. 나는 아이가 중요했다. 혹시나 문제가 될까 나는 눈깜빡임 한번에 속이 몇번이나 찢어지지만 겉으론 티내지 않았고 밤에 아이가 잠들면 눈물이 쏟아졌다.

아이가 너무 발달이 가속도가 붙어 그런건가 싶기도 했다. 아이는 이미 한글은 뗀지 좀 돼서 읽는건 다 읽고 쓰는것도 요즘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를 아침에 적어놓는다. 영어 오지라퍼 아들이다보니 노출이돼서 오늘은 mommy do it again 하기도 하고, 알파벳은 한글보다 먼저 뗐었다. 근데 이건 내가 잘해서가 아니고 유튜브의 힘이다. 그래서 나는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유튜브를 허락했었다. 근데 그게 미디어증후군처럼 온건 아닐까 심각했다. 아이의 뇌는 각각 맞는 속도가 있는데 거기에 인공적으로 가속도를 밟은건 아닐까? 빠르게 지나가는 화면과 쉴새없이 나오는 소리 속에서 아이는 신나게 그 위에서 춤추는듯 보이지만 실상은 그만큼의 피지컬이 아직 안돼서 몸은 멈추고 뇌는 공회전(?)을 계속 하는 느낌. 뇌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끊임없이 치고들어오는걸 신나게 받아들이다가 체한건 아닐까 생각했다.

내가 맘이 앞서갔구나, 내가 들떴었구나. 내가 다 잘못이다. 내가 급하구나. 내마음이 불안하구나. 내가 그랬구나. 나를 돌아본다. 이제 아이는 읽고쓰고 말할줄 아는 어엿한 어린이다. 내가 쓰는 특이한 말 하나까지 다 따라하는 아이다. 그 뜻은,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넘어, 이제는 엄마의 심리상태나 태도도 복제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인다. 이런 말이 떠오른다. 내가 좀더 안정적인 자세로 삶을 좀더 담담하고 담백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아이를 통해 나를 다시 보게 된다. 결국 그게 아이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였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곧게 잘 살아간다면 아이가 설령 지금 불안해서 그러다가도 금세 나아질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중심이 있으면 아이가 그 중심을 봐줄 것이다. 그러니 나는 나를 좀 더 챙겨야겠다. 우선순위는 아이지만 아이를 위해선 내 삶도 챙겨야한다. 엄마의 삶은 보람차고 책임감이 막중하다.

반응형
728x90

사물함 보관기간을 연장하러(도서관 발전기금 기여하는 셈인가) 잠시 나왔다. 이와중에도 열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내면적 열정열폭을 하며 갔다. 그런데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일단 줄을 서서 들어가게했고 대기자는 1명. 제한된 인원만 들여보냈었고 2미터 간격유지 팻말이 보었다. 나는 사물함 짐만 뺀다고 하니 따로 안내해주셨다. 그래봤자 사람은 없지만. 방문목적, 날짜, 시간, 이름, 연락처까지 적고 올라갈 수 있었다. 손소독제는 젤로 두개, 손 소독제분무기계 한대가 있었다. 로비엔 책들이 몇백권정도 나와있었다. 아마 이 순간에도 책을 필요로하는 사람이나 신간 등 필요한 경우를 위한 최소한의 이용 서비스같았다.

안내받은대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아무도 없었다. 열람실도 불이 꺼져있었다. 사물함이 있는 휴게공간도 모두 불은 꺼져있었다. 그래도 채광이 좋아서 불 없이도 잘 보였다. 나도 괜히 오해살 행동을 안하기 위해 담백하게 움직이려 노력했다. 기한을 한달만 일단 연장하고, 필요한 책을 몇개
꺼냈다. 내 무기인 주 사용 펜도 꺼냈다. 이것저것 하고 보니 귤이 하나 있던게 썩었다. 가지고 나왔다.

조심스럽게 얼른 나와서 손소독제도 쓰고 소독제도 쓰고 잘 나왔다. 도서관은 이렇게 열람실도 모두 닫혀있다. 물론 마스크는 항상 착용하고 있었다. 나오면서 보는 사람들 모두 99프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아직도 집단감염으로 재난문자는 오고 있지만, 날씨만큼이나 조금씩은 나아지길 바란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이 사태가 올해를 넘길 것 같기도 하니 예전대로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기도했다. 다시 열람실에서 공부할 날이 올까?



반응형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시, 9급, 7급 공무원 시험일정 확정  (0) 2020.04.22
나의 책장  (0) 2020.04.07
수험생 엄마의 요즘 일상  (0) 2020.03.23
다시 달려본다  (0) 2020.03.23
오늘의 수험일기  (0) 2020.03.01
728x90

플랭크 하루 했다고 온몸이 욱씬거렸다. 그런데 이 고통을 즐기고 있다. 공부 더 열심히 해야되는데 안그런것같아서 나는 더 고통스럽고 혼나야돼 이렇게라도 하지 않음 안되겠어 따위의 자기속박 정도?ㅋㅋ 이상하다 나.

삘꽂혀서 이튿날 또 플랭크를 했는데 또 뿌듯해버렸다. 왠지 배에 복근이 생긴 것같다. 물론 그냥 근육통인걸 안다. 그냥 또 봄 병이 도진 것이다. ㅋㅋ 원래는 그냥 작은키에 걸맞게 적당히 마른 정도의 몸이었다. 확 마른건 아니고. 그러다 애를 낳으니 불어난 살과 빠지지 않는 군살이 덕지덕지 붙은 그런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하비 체형이라 레깅스 멋지게 입는게 소원이다.

암튼 그래서 고통을 즐기며 온몸에 근육통을 느끼며, 오늘은 플랭크 대신 스쿼트를 실시했다. 스쿼트 오늘부터 또 열심히 다시 해봐야지. 어떤 근육에 어떻게 힘이 들어가는지 느끼면서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작년에 회사 다니면서 화장실갈때마다 스쿼트를 했으나 아무변화가 없었다.

그에 걸맞게 딱 식욕도 없고 마침 또 부리또 볼에 꽂혔다. 2끼를 부리또 볼로 때웠다.(라고 말하기엔 볼 하나당 2인분은 넘는다) 그러면 뭐하나. 공부 전 새우탕 라면을 먹는데. 새우탕을 먹지 않으면 공부시작이 힘든 증후군 수준이다. 그렇게라도 근데 안먹으면 공부하는 내내 배가 골골거리고 땡기고 무척 불편하다. 지금도 그렇다. 퀵하게 쓰고 자야지.



내일도 부리또 볼~

반응형
728x90

중간중간 공부할 의욕과 체력이 없었나보다. 시험이 연기되고 후폭풍이 휘몰아쳤다. 그야말로 긴장이 풀리면서 몸까지 다 풀려버린 것이다. 설 이후로 새벽공부를 하느라 체력이 다 떨어졌을 것이다.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도 엄청났다. 막판 스퍼트 내야할때 코로나로 아이등원을 안시키면서 육아와 공부 밸런스와 완전히 무너졌었다. 아이를 보면서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는 내모습이 추잡해서 또 스트레스.

이 후폭풍이 대단했다. 해야지 하면서도 너무 안돼서 술먹고 잤다. 그래 언제 또 이래보겠어. 그냥 스트레스나 왕창 풀자. 그리고 대자연 기간까지 왔다. 폭풍같이 2주가 지났다. 이제 때가 됐다. 바닥을 친것같다. 슬럼프라고 하기 뭐하고 그냥 나는 저질체력인것같다. 정신차리자. 운동도 다시 홈트 시작하고 배가 단단해질수록 의지도 생긴다. 나는 정신력이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본다. 플랭크 하드캐리로 복근쪽이 욱신거리는데 그게 이미 복근이 된 것 같이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것이다. 공부를 하기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지치지 말고 꾸준히가자. 개학은 4월 6일이다. 육아시간에는 어차피 공부가 불가능이다. 엄마껌딱지에 낮잠도 안잔다. 새벽공부를 그냥 받아들이자. 받아들이고 하자. 아이에게 그늘을 보이지 말자.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다. 남편이 사주는 연료를 활활 불태워서 주육야독!!!!


오늘 새벽 남편이 준 연료

반응형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책장  (0) 2020.04.07
코로나바이러스 시립도서관 이용  (0) 2020.04.04
다시 달려본다  (0) 2020.03.23
오늘의 수험일기  (0) 2020.03.01
오늘의 수험일기 D-?  (0) 2020.02.27
728x90
시험만을 향해 가기로

시험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바로 당장 공고가 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그나마 욱여 넣었던 지식들도 휘발되고 있는것같은데 그냥 그걸 하염없이 걱정하고 스트레스만 받아왔다. 나는 공신같은 그런 재질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해야한다. 오늘 다시 잘 다짐하고 공부를 하다가 잔다.

다시 힘내야지! 비록 아직 어린이집도 못보내고 개학이 4월 6일이지만!

반응형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바이러스 시립도서관 이용  (0) 2020.04.04
수험생 엄마의 요즘 일상  (0) 2020.03.23
오늘의 수험일기  (0) 2020.03.01
오늘의 수험일기 D-?  (0) 2020.02.27
행시 변시 모두 잠정연기 확정  (0) 2020.02.26
728x90

겨우겨우 경제 18년 한 회차 본다. 강의로. 꾸역꾸역 집어넣는것 같기도 하고 복습이라 잘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다. 1차를 6월에 본다고 생각하고 전투태세를 갖추기 시작한다. 내 딴에 잘 맞는 강사들과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을 주문했다. 알라딘에서 알차게 구입했다. 교보문고를 선호하긴 하지만 이번엔 교보문고에서 할인폭이 크지가 않네. 게다가 알라딘은 사은품도 그나마 맘에 더 들어서 이번엔 알라딘으로.

1차가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주간 문제로 마무리하려던걸 시험연기로 1주가 날아갔다. 남은 1주일에 1차를 일단 마무리하려고 한다. 모든 과목에 텐션을 끌어올리기보단 일단 한번 완성하는게 중요한 이해과목 위주로 하려고한다. 그리고 나서 암기과목과 기타과목은 문제를 계속 중간중간 돌려야겠다.

그리고 바로 2차에 돌입한다. 이론은 매일 볼 양을 정해놨고 실무는 일단 원래 하던 스터디를 다시 따라간다. 1기 마지막이랑 2기통으로 다 날려먹었지만 인강은 있다. 인강으로 2순환부터 따라간다. 법규는 지금 스터디 강사님이 사실 좋긴한데 자료가 박사논문급으로 많다. 나는 올해는 이분걸 다 보지 못할것같고 내가 많이 익숙한 강사의 핵심요약집을 중점으로 잡고 들어갈 예정이다.

욕심을 부려보기엔 1차가 아직 확실하지도 않을뿐더러 까딱하단 까먹는다. 그렇다고 1차만 붙들고 있기엔 2차도 나름 기회다. 시간이 아깝다. 그러고 보니 역시 이러고 있는것보다 하던거 마저 하고 자야겠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니 일어난 순간부터 아들이 엄마가 안놀아준다고 찡찡찡 하루종일 쫒아다닌다. 내 딴에는 놀아주는데 코로나방학으로 하루종일 있다보니 점점 요구시간이 길어진다.ㅋㅋ귀여운 것.

반응형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험생 엄마의 요즘 일상  (0) 2020.03.23
다시 달려본다  (0) 2020.03.23
오늘의 수험일기 D-?  (0) 2020.02.27
행시 변시 모두 잠정연기 확정  (0) 2020.02.26
국가시험 연기 민원이든 국가배상이든  (0) 2020.0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