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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도 좋으시고 분위기도 좋아보였다. 상담도 꽤 오래 해주셨는데 우리 아이를 잘 파악하신데다가 내가 생각한 필요했던 부분과 일치해서 너무 좋았다. 믿음이 갔다. 내가 잘 맞혔다는게 아니라 내가 간지러웠던 부분을 딱 알아봐주셨고 그에대해 리틀팍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잘 설명해주셨다. 한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렀는지 모르겠다.

바로 보낼 기세로 가긴 갔었는데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게된건 생각보다 매우 치밀하고 빡센  시스템 때문이었다. 누가 리틀팍스를 말하기 중심 재미중심이라 칭했는가!. ㅋㅋ여긴 생각보다 매우 빡센곳이다. 발화만 신경쓰는것도 아니다. 발화는 그저 마중물일뿐, 그야말로 4대영역 4개바퀴를 마구마구 굴린다. 매일매일의 과제도 생각보다는 많았다. 그래서 나는 빡세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그렇게 해야 언어는 느는거 맞다)

제일 치명적인 고려요인은 일단 우리집에 오는 셔틀이 없었다는 점이다. 라이딩이란건 생각보다 매우 엄마에게 고된 일이다. 이 리틀팍스 시스템이 잘 체화되기 위해선 원장님 말씀대로 매일매일 해야 제맛이다. 완전 인정. 근데 매일 학원에 라이딩을 해야한다면 고민이었던 것이다. 집앞이었으면 아마 바로 보냈을 것 같다. 나도 영상으로 영어를 좀 탄력을 받아본 경험이 있기에 원장님만 따라가면 기본발화는 문제없을것같다고 생각했다.

좋은 소식은, 영통셔틀도 조만간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리틀팍스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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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좋아하는데 찬물을 끼얹는걸까 고민이  조금돼긴했다. 하지만 한자시험을 생각해보니 긍정적 측면도 분명 있을 것 같았다.

성대경시가 좀 넘사벽으로 어려운 수준이라고 하고, 그 외에 hme랑 kma가 무난한 정도라고 들었다. 그중 hme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본다고 해서 제외했다.

kma용 문제집을 이미 구매했었다. 기출문제도 프린트해왔다. 문제집을 아주 불성실히 풀고있는데 25번문제가 아마 킬러문항인것같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설명하진 않았다. 그건 지금 죠니가 배운 것들이 아닐뿐더러, 문제를 위한 문제도 몇개는 있어야 시험이라는 체계에서 점수를 메길 수 있으니 그 차원으로만 생각하려고 한다. 지금 죠니 수준에선 앞 문제들을 실수없이 정확히만 풀면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서다.



내가 초등학교 1학년 첫 수학시험으로 kma를 선택한 이유는, 너무 심하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난이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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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협찬 무료강연에 참석했다. 너무 궁금했던 분이었다. 분당강쌤. '서울대 한트럭 보낸...'영상으로 알게된 선생님이다. 분당에서 강주희 국어논술 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수능국어만점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무조건 '선행이 별로다' 하는게 아니라 학부모님들이 너무 대입의 실체를 모르고 뜬구름 잡는 사교육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스타일이다. 초등때 아무리 책 많이 읽고 아무리 논술학원에서 난다 긴다 한들 그 아이의 끝(=대입)을 보았나? 하면서 의문을 던지신다. 결국 끝이 좋은 아이, 대입에 성공한 아이가 어떤 식으로 국어를 효율있게 공부하느냐 그 싸움이다. 

 

강연 내용은 사실 이분의 유튜브 채널을 많이 봤거나 스카이버스라는 책(직접 쓰신 책)을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어서 사실 엄청난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의 소개로 내가 이 자리에 왔었다면 정말 너무 좋았을 것이다. 그동안의 막연했던 국어공부방법에 대해서 틀을 깨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그걸 다시한번 확인받아서 좋았다.

 

그런데 맘맘이야 무료강연 스타일이 좀 힘들었다. 분당강쌤을 만나기 전에 너무 진을 다 빼고 시작한다. 협찬사 무료강의고 그 협찬사가 있기에 이런 좋은 선생님들을 내가 무료로 수원에서 만날 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다. 그 구조 자체는 좋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맘맘이야는 나같은 극도의 I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을 줬다.

 

옆사람과 인사하는것도 어색한데, 그 사람과 서로 눈을 맞추고, 손을 잡고, 깍지를 끼고.... 그 상태로 오랫동안 레크레이션... 친해지라는 의도와 다르게 둘다 너무 어색해서 고역이었다 나는. 이 점을 혹시 관계자가 본다면 개선해주길.....

 

얼마든지 보험 광고는 볼 수 있다. 좋은 점도 많다. 아주 그냥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근데 그 광고를 하기 전에 I들에게는 혼돈의 카오스를 한바가지를 던져놓고 이미 정신이 피곤한데 거기에 다시 보험강의를 거의 한시간 들은 느낌으로 탈탈 털린다. 그리고 나서야 분당강쌤을 영접.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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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쎄에서 엉탐띠부띠부씰 페스티벌이 열렸다. 일단 엉탐은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동네 길 현수막을 본 이상 무조건 뭐가됐든 갔어야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았다. 끝물에 갔기에 굿바이할인을 받았고, 평일 시간차 눈치싸움 성공했는지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아서 쾌적했기에 좋았을 수 있음을 감안했을때...역시 너무 가성비 좋았다.



유료번지라고 읽고 유로번지여서 안심하고 줄 섰으나 유로번지가 유료번지가 맞아서 포기한것 빼고는 이런 짚라인, 워터롤러?도 가능했다. 짚라인은 한번은 무료로 그다음은 티켓구매가능.


들어가자 마자 깔깔깔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들어가서 막 뒹구는데 웃긴다. 3분? 정도 체험 무료. 이것도 또 하고 싶으면 유료티켓을 살 수 있다.



여러 미션존이 있다. 입구에서 이런 미션종이를 주고 안에 들어가면 각종 퀴즈가 있다. 풀면서 답을 도장으로 쾅쾅 찍는다. 다 찍고 안내데스크에 가면 띠부띠부씰로 교환해준다. 나는 잘 안세봤지만 이날 족히 20개정도는 모은것같아보인다. 아들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다. 특히 직접 퀴즈를 풀고, 도장을 스스로 찍고, 스스로 가서 씰로 바꿔오는 그 자체를 너무 즐겼다.



퀴즈를 풀고, 미션을 완료하고, 짚라인같은 몸놀이도 하고, 뱃지도 만들고 색칠도 하고. 진짜 알차다!! 그리고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는데 구조물들을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놨다. 버리기 아깝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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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통장을 보다보니 한도제한 이라고 써있더라고요. 대포통장 등의 오용을 막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우리은행 미성년자 통장은 다 한도가 제한됩니다. 이걸 풀러 은행에 갔는데 성년이 돼서 통장의 주용도가 결정될때까지는 풀 수가 없다네요. 아들 통장으로 뭔가 넣어주려고 해도 빼기는 힘들다? 좋네요. 봉인.

미성년자 입출금통장 한도제한은 원래 그런 것인걸로. 성년돼서 스스로 통장의 용도를 정해서 한도를 직접 푸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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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당일 프로세스
(1)와이즈만 :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전화로 예약했다. 입구부터 각 교실에 뭔가 과학도구가 많아서 과학과정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과학도 기초 배경지식이 뭐 있어야 재밌을듯해서 참느라 힘들었다. 원장님이 친절히 아이를 안내해주셨다. 교실에서 혼자 봤고, 중간에 다른 아이도 들어온 듯 하다. 엄마는 밖에서 아무곳이나 있어도 된대서 상담실에 편하게 혼자 앉아있었다. 원장님이 중간에 오셔서 아이가 어느정도 풀었는지 알려주셨다. 총 30분정도 걸렸으려나? 시간을 잴 생각을 못해서 잘 모르겠다. 다 풀고나와서 집으로 오고 며칠 후에 결과상담을 따로 받으러 가야했다.

(2) CMS : 청담어학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게 기본인것같으나 자리가 없었다. 일단 영통점에 전화를 해봤었고 설명회가 있대서 설명회부터 참석했다. 바로 보낼 생각까지는 없었고 설명회는 엄청 가고 싶었었다. 설명회가 끝나고 레벨테스트 신청을 받아서 신청했고 주말에 가서 시험을 봤다. 교실에 혼자 들어가서 봤다. 50분 후에 오셔도 된다고 해서 나가서 괜히 메가 아아 마시고 왔다. 목이탄다 목이타. 40분쯤 갔더니 아이가 유리창 너머로 나를 보더니 다 풀었다고 탈출했다. 잠시 대기해달라고 하시고 바로 채점이랑 결과상담도 해주셨다.

2. 레테보고 느낀점(의식의 흐름대로, 기록용으로)
둘 다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교과과정은 잘 봤고, 사고력과정이 그에비해선 덜 나왔다. 그러나 다행히(??) 몰라서 틀렸다기 보다 그런 서술형 문제를 처음본 탓에 출제자의 의도 파악이 안돼서 엉뚱한걸 쓴 경우가 많았다.

CMS는 결과상담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주고 문제집 추천까지 해주셨다. 그때 추천받은걸로 지금 풀리고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다. 아들은 서술형 사고력 부분이 약했는데 출제자가 쓰라는걸 안쓰고 자신이 찾은 해답을 다 쓰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문해길 추천해주신듯하다 ㅋㅋ

와이즈만은 과학학원도 있어서 그런지 활발한 느낌이 들었고, CMS는 수학자들을 데려다놓은 느낌이 들었다. 뭔가 차분....ㅋㅋ

와이즈만과 CMS모두 자체 프로그램이 체계적이어 보였다. 나는 전국에 대형 체인을 운영하는 학원들은 어쨌든 시작지점에서 본인들이 지향하는 바를 향해 일단 단계별로 접근해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부러 대형 두곳을 봤다. 참고로 소마도 보려고 했는데 숙제가 많대서 일단 보류했고, 마침 레테 일정도 안잡혔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었다. 시매쓰도 유명하다고 해서 연락해보니 영통 시매쓰는 브랜브가 바뀌어서 몰라서 패스, 망포점은 멀어보여서 패쓰.

이 시스템을 완전히 벗어나기로 결심하거나 엄청난 플랜이 있지 않는 이상, 이 세계에서 대학이든 뭐든 주류학원에 언젠간 간다고 생각하면 일단 자기객관화가 필수같다. 객관적으로 잘하는건지 알고 일단 시작을 해보려고 했다.

두 곳에서의 레테를 보고 인사이트를 얻었다. 틀려도 아직 충격을 받지 않고 아무생각이 없어보이는 아가 초1이어서 오히려 과감히 진행했을지도 모른다. 뭘 모를때 보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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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5xtCFTr4JE

이 조합 진짜 충격이다. 너무 좋다. 재테크채널에 입시선생님이 오시다니 언뜻보면 이상하지만 잘 보면 결국 인생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내용 중 그냥 기억하고 싶은것들]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영어는 과도하게하고, 수학은 잘못하고, 국어는 안하고있다. 그래서대학을 못간다'. 그리고 사회과학이 생각보다 중요한 키인데 거기까지를 못한다. ㅋㅋㅋ아 이분 또 뼈때리시네. 멋지다.

학원의 순리를 잘 파악해야한다. 학원에서 선행을 강조하고 이뤄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선행은 일단 그냥 진도만 나가면된다. 아이들이 잘 안따라와줘도 된다. 일단 나가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아웃풋으로도 명확히 나온다. 아이의 실력이 아니라 진도 그 자체인게 문제다.

진짜 어려운건 현행이다. 아이가 잘 이해하고 적용하고 잘 따라오는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줘야한다. 그냥 넘어가는 선행이 학원은 제일 쉽다. 그런데 그게 인기가 많다. 학원입장에선 얼마나 황금법칙인가.

[느낀점]
그리고 성공의라인 수준을 개인마다 다르게 봐야한다는 점이 와닿는다. 좋은 대학을 간것은 인정받을 만한 자랑스러운 일이긴하지만 좋은 대학을 간게 모든 사람에게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마치 이건 투자같았다. 투자도 본인의 자산규모와 자신의 세금상황 등에 따라 선택지의 가치는 극과극으로 나뉠 수도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성장한게 성공이라는 말. 너무 좋았다.

가령, 연고대를 나온 친구라고 해도 본인은 계속 서울대를 못 가 불만족하고 그 이후로 공부의 의욕을 잃어서 발전이 없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엄청난 상위권대학은 아니지만 본인이 처한 상황에 비해 엄청 노력해서 잘 간 정도의 대학에 진학하고 그걸 시작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친구가 있다고 해보자. 전자는 그게 끝이었던 것이고 감정도 좋지 않다. 반면 후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딛고 올라선 그 멋진 성공경험을 통해 계속 우상향 인생곡선을 가지게 된다. 이거 정말 핵소름 맞다.

이분의 이전 인터뷰를 보면 나는 왠지 이분이 존경스럽다. 현재도 잘 나가는 학군지 학원 원장님인데 굳이 시간을 내서 이 피곤한 일을 할 경제적인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이분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 너머의 슬프고 숭고한 뭔가의 이유가 있을것같았다. '서울대 한트럭을 보내보니, 진짜 중요한게 이거니까,
제발 엄한 데에서 아이잡지 마시고 핵심은 제대로 가르치세요' 라고 말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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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헤어져야하는줄 몰랐다. 지금 내가 서있는 지점인 구름다리 시작점에 연두색 조끼를 입은 관계자분이 나름의 입장통제를 하고 있었다. 근데 좀 애매하다. 분명 엄마아빠랑 들어가는것 같은 아이들도 있는데 나도 저 문앞까지만이라도 데려다주고 싶어 돌진하다가 제지당했다. 근데 아무리봐도 누군 되고 누군 안되는 것 같이 느껴져서 억울하다. 관계자분의 말로는(누군가 옆에서 작은 항의를 했다) 들어간 사람은 시험보는 어른이란다. 그냥 그런가보다 할 수밖에 없었다.

완전히 새로운 공간에 아직 입학도 안한 어딩을 혼자 보내는 엄마의 마음이 짠했다. 어디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눈물이 날라고 했다. 저 안에 연두색조끼입고 명찰 단 어른들이 안내 선생님이니까 가서 무조건 그 선생님 따라가고 강조했다. "그 선생님한테 수험표 이거 꼭 보여주고, 5층 3교실로 가야해. 끝나고 나올때는 엄마가 꼭 여기서 기다릴게. 혹시 엄마가 없더라도 절대 다른 데 가지말고 여기서 기다려야해". 몇번을 강조하고 안아주고 보냈다. 구름다리를 그냥 터벅터벅 걸어가는 어린이집 졸업 미취학 아동의 뒷모습에선 왠지 모르게 쿨워터향기가 나서 또 난데없이 눈물이났다. 많이 컸다 우리아들 ㅜ ㅜ ㅜ 감격.

정각에 시작하는 시험이고, 40분까지 입실이지만, 어디가나 있는 지각생들(근데 이해한다 우리도 차가 꽉 막혀서 쫄았다)도 50분정도까지는 들여보내는 분위기였다. 근데 신기한건 늦었는데도 서두르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나같이 소심한 사람은 5미터전부터는 뛰어왔을것같은데. 역시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른 것이군!!ㅋㅋㅋ

2시에 시작해서 20분 후에 퇴실이 가능하다. 22분쯤 어떤 아이가 해맑게 엄마~~하면서 온다. 귀엽다 ㅋㅋ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나오더니 어느순간 우르르르 나온다. 아이들 시선에서 엄빠쪽을 바라보면 거의 10시경 에버랜드 입장줄만큼 느껴지는데 부담스러울것같다. 5분 정도 기다렸을까? 그와중에 어디선가 느껴지는 이 내작은남자의 쿨워터향기. 무표정으로 AI처럼 걸어오는 작은 민트빵빵잠바가 보였다. 내아들 내아들 하면서 마주치고 안아줬다. 내가 생각해도 암튼 내 호들갑은 심각하다 ㅋㅋ

혼자 가서 혼자 셤보고 나왔다니 이 자체가 너무 기특하다. 진심으로 시험결과와 상관없이 너무나 큰 경험을 한 것 같다. 다음주면 입학인데 입학도 전에 학교들여보내는 마음을 미리 느꼈다.


[한자8급 단편적 정보들]
1.대한검정회 8급 객관식
2.시험시간은 40분이지만 20분 이후에 답지 놓고 나올 수 있다고 한다.
3.실제로도 20분 이후에 꼬마 아이들이 우르르 쏟아져나온다.
4.입실은 40분까지라고는 하나 한국인의 온정인지 50분정도(?확실치않다)까지는 들여보내준다.
5.명지대학교는 다 차타고와야해서 주차 당연히 가능했고, 나갈때 주차비가 정산돼서 뜨긴하나 카드를 넣어도 결제되지가 않았다. 차단기도 사실 올라가져있던 것 같다. 즉, 시험당일 명지대학교 무료주차였다(이날 기준)
6.구름다리를 건너 유리문을 통해 들어가면 안내선생님들이 안내를 해주신다. 아들의 말에 따르면, 입구에 들어가면 '5층인 사람 손들어봐라' 하면서 아이들을 중간중간 분류해서 데리로 올라가서 안내해준다고 한다.
7.검정볼펜과 수정테이프 사용 방법을 연습시켰다
8.미취학아동이나 저학년은 시험전 화장실 가고 싶은지 물어보고 처리하고 들어가는게 좋을것같다.
9.명지대학교에선 실내화 착용 안했다
10.마스크는 쓰고 들어가야했다.
11.수험표는 반드시 지참하고, 8급~준3급 응시자중 만 12세 이하는 신분증이 없어도 된다. 요건 수험표에서 확인필수.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생각보다 엄청 크고 좋았다. 날씨도 좋았다.춥긴했지만말이다.  



나오자마자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던 예비초딩.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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