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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짜장참치 나는 치밥.


치밥은 더할나위 없이 달콤하고 맛있다.


그런데 짜장참치는 맵다. 맵다는 표시가 있었는지 확인해봤는데 그런건없었다.


그나마 내가 치밥을 반 남겨놔서 다행이다. 축구하고 먹는 간식이었는데 짜장참치가 매워서 못먹고 엄마가 남긴 치밥을 반 먹었다. 그거라도 먹여서 다행.

짜장참치 자체는 매우 맛있다!다만 매울뿐...청양고추가 잘못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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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점심회식 모임. 이날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그냥 제일 가까운 곳에서 점심회식을 했다.

들어가서 서있는데 약간 뻘쭘하게도 아무도 아는 체를 안한다. ㅋ 거창한 인사를 기대한 건 당연히 아니지만 식당이면 최소한 뭐 "몇분이세요?"정도는 물어보지 않나 ㅋㅋ하지만 뻘쭘하다고 돌아설 내가 아니지! 일단 밖에서 일행을 기다렸다...


메뉴구성을 보아하니 아! 딱 적당하게 손님들과도 먹을 수 있고 차장님,부장님이 법카로 점심회식 할만한 곳 느낌이다 ㅋ

암튼 다양하게 맛있어보인다 ㅋㅋ 왼쪽 아래는 근데 갑분 직화돼지불고기 어리둥절. 회식할때 생선 싫어하는 멤버를 위한 것일것 같다.


동태탕 원츄했으나 오늘은 목요일. 고등어도 좋아~~


음식은 깔끔했다. 국물도 텁텁한게 없이 시원~~했다. 맛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이게 정식 4인인데 고등어가 인당 2조각 정도밖에는 안됐다. 대신 묵은지는 양이 엄청 많아서 좋았다. 실컷 먹었다 진짜.


반찬도 4인 시킨것 치고는 너무 소박했다 ㅋㅋ 그래도 맛은 괜찮았고 당연히 리필은 된다.

학교 행사를 끝나고 스태프들끼리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먹어서 그런지 다 좋았다. 주차지원은 1시간이라 조금 아쉬웠다. 옆건물 똑같이 생긴 건물 뜰커피는 아아만 마셔도 2시간인데... 1시간 4분차에 나오느라 주차비가 1000원이 나왔다. 흑.

암튼 우리도 회식이었고 회식하기 좋은 곳인것같다. 깔끔! 시원~~  오늘 자리 자체가 행사 무사 마무리 뒷풀이 회식이었기에 뭐가 어쨌든 암튼 매우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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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맛있거든요 ㅋㅋ 뭔가 오묘하게 중독된다...


지인이 따로 챙겨줘서 감사하게도 손쉽게 맛본 수원 호미제과!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편이라고 하고 바로 생산해서 바로 판다고 하니 싱싱(?)해보인다. 설탕범벅 과자보단 고소~하고 여럿이모일때는 가성비끝내주고 맛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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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스틱 리뷰어 모집 게시물을 보고 너무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던 중 마상을 입게된다. 인스타그램에게 말이다. 아니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악플은 냅두면서, 내가 무슨 오타가 이상한게 있는건가?뭐가 잘못된건지 도저히 모르겠는데 그냥 스팸처리되고 19일 내내 댓글을 달 수 없단다. 의견보내기 눌러도 뭐 넘어가지도 않고 말이다. 내 계정이 유명한것도 아니다. 50명도 안되는 그냥 지인계정인데 뭐 누가 신고했을리도 없고 말이다.


일단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바뀌면서 리그램링크가 달린 댓글이 스팸처리가 되는것 같긴한데 암튼 마상 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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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쎄에서 엉탐띠부띠부씰 페스티벌이 열렸다. 일단 엉탐은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동네 길 현수막을 본 이상 무조건 뭐가됐든 갔어야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았다. 끝물에 갔기에 굿바이할인을 받았고, 평일 시간차 눈치싸움 성공했는지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아서 쾌적했기에 좋았을 수 있음을 감안했을때...역시 너무 가성비 좋았다.



유료번지라고 읽고 유로번지여서 안심하고 줄 섰으나 유로번지가 유료번지가 맞아서 포기한것 빼고는 이런 짚라인, 워터롤러?도 가능했다. 짚라인은 한번은 무료로 그다음은 티켓구매가능.


들어가자 마자 깔깔깔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들어가서 막 뒹구는데 웃긴다. 3분? 정도 체험 무료. 이것도 또 하고 싶으면 유료티켓을 살 수 있다.



여러 미션존이 있다. 입구에서 이런 미션종이를 주고 안에 들어가면 각종 퀴즈가 있다. 풀면서 답을 도장으로 쾅쾅 찍는다. 다 찍고 안내데스크에 가면 띠부띠부씰로 교환해준다. 나는 잘 안세봤지만 이날 족히 20개정도는 모은것같아보인다. 아들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다. 특히 직접 퀴즈를 풀고, 도장을 스스로 찍고, 스스로 가서 씰로 바꿔오는 그 자체를 너무 즐겼다.



퀴즈를 풀고, 미션을 완료하고, 짚라인같은 몸놀이도 하고, 뱃지도 만들고 색칠도 하고. 진짜 알차다!! 그리고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는데 구조물들을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놨다. 버리기 아깝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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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간접조명을 하는 편이었지만, 하자에 힘들고 지친 우리는 설치를 피해 그냥 조명을 선택했다. 독특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꺽인 부분이 생각보다 안정적이었다.



갓은 42로 했다. 거거익선.



부족한 식탁조명, 피아노 칠때 조명, 인테리어 조명.


생각보다 심플하고 조립도 어렵지 않다. 어렵진 않은데 두명이 해야 편하다.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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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풀네임, '나의 작고 아름다운 전기주전자'. 제품설명이 마음에 들어서 굳이 저렇게 부르고 있다. 발뮤다 더팟.


작고 예쁘다. 그말밖에는.


발뮤다 전기포트 더팟 첫세척 포스팅을 보니 대부분 비슷하다. '연마제가 안나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혹시몰라 살짝 기름 묻혀 살짝  닦았봤다'든지,(연마제 나온경우 없으니 안심해도될듯) '구연산으로 닦았다'든지. 나는 구연산이 아직 없고 갑자기 그냥 설명서대로 하고 싶었다. 첫세척에서 물로 하라고 해서 그거면 충분할것같다. 구연산이 없는데 빨리 쓰고 싶어 그런게 정말 맞다.

발뮤다 전기포트 첫세척은 간편하다. 내부만 물로 좀 닦고, 2회이상 최대용량으로 끓인뒤
끓인물 버리기다.


세제쓰지 말고, 연마제용 세제도 쓰지않는게 좋다. 관리법에 나온건 오로지 구연산인데 이건 중간에 얼룩이 있을때 사용하면된다. 설명서 관리법에 '세척'이라고 돼있으니 첫세척도 굳이 하고 싶으면 구연산이 좋겠다.



발뮤다 더팟 얼룩 관리방법.
[세척]
구연산 20g(1.5큰술)+물0.6L 넣고 물을 끓인 후 약 1시간 그대로 방치 후 끓인 물 버리기.
[헹구기]  
0.6L 물 끓이고 끓인물 버리기.

구연산은 시판용 과립을 사용해야하고, 얼룩이 완전히 지워지진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본체 외측, 전원베이스, 뚜껑은 꽉 짠 젖은 수건으로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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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는 입주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보존등기 절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보존등기 접수가 돼야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입주 일정이 보통 2달이기 때문에 보통 이 입주 막바지쯤에 보존등기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만약 담보대출이나 등기에 관련된 사항 중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엔 보존등기 절차가 시작되기 전에 서류를 마무리해야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을 1억을 받았다가 중간에 돈이 생겨서 5천만원을 갚았을 경우, 그냥 그대로 둬도 상관없지만 채권최고액을 낮추고 싶다면 보존등기 절차가 들어가기 전, 그러니까 사용승일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서류를 변경해야합니다.
 
서류변경을 위해서는 저당권자인 은행이 설정금액변경을 수정해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합니다. 공동명의인 경우 각각 인감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반드시 방문한 후 계약을 다시 작성해야합니다. 저당권자로서 은행이 저당설정금액을 낮춰주려면 대출금액이 줄었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건 대출 기관에 요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1억을 대출받았는데 5천만원을 갚았으니, 이제 남은 5천만원에 대해서만 원리금을 상환하겠다고 확인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계약서 등을 법무법인에 빠르게 제출하면 됩니다. 보존등기 절차가 시작되면 변경이 매우 어렵고 수정사항이 많아서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법무법인에서 '아예안된다'고 한것은 아니라 어떻게든 되긴 되겠지만 서로 참 힘들게 될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사용승인일 60일전을 데드라인으로 보고 그 전에 위에서 말한 각종 서류들을 다 준비해서 제출을 해둬야 정상적인 등기절차가 진행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굳이' 설정금액 변경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을 받고나서 등기가 나오게되면 등기에 대출기관이 저당권자로 들어가게 되고 저당금액이 표시가 됩니다. 만약 4억짜리인 집이 있다면 저당금액이 2억으로 찍히는 것과 1억으로 찍히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차이(전세나 매매시)가 분명 있을 것이고, 심리적인 것과 별개로 차후 주택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진행할때 아무래도 저당금액이 낮을수록 추가 대출여력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제 머리로는 여기까지.
 
만약 저 위에서 말한 데드라인을 넘겨서 그냥 보존등기가 나왔다고 치면 그럼 수정할 방법이 없는걸까요? 아닙니다. 등기가 나온 후 대출금을 갚은 뒤에 '감액 등기'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약 4~5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정확하지 않음) 아예 다 상환해버리면 '저당 말소 등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약 6만원정도 든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금액도 아닌데 굳이 쓰는 이유는 대략 그정도의 비교적 적은 비용이 든다는걸 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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