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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고 정리]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금리 등 다양한데 제일 중요한건 공급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공급물량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건 매우 중요하다.
 
한달에 만 호가 많은지 적은지에 대한 감이 있어야할 것이다. 올해 전국 19000여호 공급된다고 한다. 수도권 중에서 경기도가 압도적으로 
 



수도권 가장 많을때 2018년 25만세대 입주
수도권 가장 적을때 2013년 10만세대 입주
 
서울 900만
경기1200만
인천 300
수도권 : 2500만(우리나라 인구 절반)
25만호 (아파트) : '많다' 기준
수도권 인구 100명당 1채
경기도 1200만명 12만호 1만호 : '많다' :  그러나 경기만 보면 많은수준이나 서울은 '없다'
 
'많다'의 기준은 2018년 기준으로 해보는 것이다. 100명당 1채 정도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장기평균 17만호
실제 전세가가 오를때 05~08여름
수도권 입주물량 평균 아래
 
전세상승기 2번째 09년 봄 17가을
입주물량 17만호보다 적음
 
미친상승기 20여름 22가을(임대차법)
 
전세 안정기17가을~20봄
입주물량이 17만호 이상
 
수도권은 서로 영향을 준다.
수도권 기준 17만호가 기준이 될 수 있다.
한달로치면 15000호. 
so, 23년 5월 역대물량 이라는 말은 약간 안맞는다.
 
서울과 경기만 보면(인천빼고) 장기평균은 13만5천호
11000호 기준.
 
부동산지인에서 향후 입주물량을 보면 25~26년이 매우 심각히 낮아서 전세가 폭등을 예상해볼 수도 있겠으나 이 데이터에는 맹점이 있다. 이것까지 알고 대처해야한다. 여기 나오는 '향후 입주물량'은 분양이 끝난 단지만이다. 지금 짓고 있는 아파트도 분양을 미루고 있다면 이 데이터에 포함이 안돼있다. 착공 흐름을 추가로 봐야한다. 매달 봐야한다. 분양실적, 착공실적을 봐야한다. (국토교통부) 24년은 이런 실적을 보니 큰 변화는 없겠지만 25년은 확실히 줄어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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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직인 상태인데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라는 알림을 받고 놀랐습니다. 계획적인 J 형은 예상치 못한 알람에 당황했지만 침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피할 수가 없으니까요. 보니까 환급금이 있다고 하네요? 만 얼마가 나왔습니다. 

 

저는 소득이라고는 티스토리, 네이버 애드포스트, 쿠팡 파트너스를 연봉 한 30만원 정도로 받는다고 보면 되고(뭐든 본격적으로 하면 좋을 텐데), 체험단으로 가끔 3.3프로 떼고 받는것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지금은 제품 제공만 받기 때문에 별로 금액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종합소득세 환급금액에서 자세히 보니 역시 저 중에서 하나가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당첨이네요.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

사업소득(3.3%) + 근로소득 + 연금소득 + 기타소득이 발생한 경우 해당 소득을 합산하여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합니다. 기타소득은 일시적인 강연료 같은것이 해당되는데 이 기타소득금액은 총지급액-필요경비가 총 300만원이 초과한 경우에만 합산하면 됩니다. 

 

저는 애드센스 등의 금액이 매우 작았고 기타소득으로 생각을 했고 경비를 따지기 전에 이미 총지급액이 300만원이 안돼서 다른 소득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쿠팡 파트너스에서 자동 합산이 되고 있었나봅니다. 안했는데 환급금 받는것도 나름 쫄아있는 소심한 J형.

 

작년에 이렇게 원천징수해서 제가 냈던 세금이 있던 것인데 이번에 납부할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환급금이 발생한다네요. 전 연말정산도 해보긴했지만 아직도 이거 너무 헷갈립니다. 지금 챗GPT가 이러고 있는데 아직도 이게 all자동화가 안된다니... 암튼 불법적인 요소 없고 환급금인데다가 이미 결정됐다니 잘 받아야겠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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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숲공원은 계속 자라는 중이다. 오늘도 계속 나무가 심어지고 있다.



수원수목원은 최근에 임시개장한 영흥수목원과 일월수목원을 뜻하는데, 홈페이지는 각각 있으면서 딱히 식물정보나 이런건 아직 없어보인다. 그래서 인스타로 수원수목원을 찾아보니 수원수목원 페이지인지 일월수목원페이지인지 모를정도로 일원수목원 식물만 다뤄지고 있다. 영통주민으로서 아쉽지만 뭐 순서대로 해주겠지 싶어 기다려보겠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드니 괜히 한컷씩 찍어본다.


비공원사업의 수익으로 공원을 완성시킨 민간특례국내1호 사업인 영흥숲공원. 독특한 스토리인데 민간특례니 민간이 알아서 하라는건지.. 이래저래 민원도 잘 안먹히는것같고 수원은 온통 다른 생각뿐인것 같다. 영통주민으로서 공원이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하나하나 앞으로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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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천장에 실링팬 시공을 하는게 유행이다. 아파트 거실 메인 조명을 떼고 그 자리에 풍력발전기같은 팬을 장착하는 것이다. 메인 조명이 사라져야 하기 때문에 그 주위를 둘러서 간접조명을 메인조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실링팬과 간접조명이(물론 간접으로 안하고 할 수도 있겠지만 주로 간접으로 한다) 세트로 시공된다. 시공비가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생각보다 큰 시공이다. 실링팬이 꽤 무겁다고 한다. 
 
입주박람회에 가보니 실링팬 상담이 엄청 길었다. 실제로 지인분들이 실링팬을 정말 강추하셨다. 그리고 때마침 실링팬이 있는 집에 놀러가게 됐다. 실링팬의 매력과 장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시원하다. 환기 최고. 선풍기는 갖다 버려야만 할 것 같다. 선풍기 미안해. 
 
그리고 고민을 시작했다. 시공비는 정확히는 못들었는데 비싸다. 정확히 못 들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게 실링팬과 조명이 세트고, 조명을 그냥 다느냐 간접조명으로 하냐를 선택해야하고, 간접조명을 하게 되면 목공이 들어가면서 우물천장을 파야하고, 조명이 약해지니 추가로 조명등을 몇개 더 달아야하는 등 개인마다 선택폭이 너무 넓어서 결정장애가 발동하면서 '아 힘든 작업이구나 패쓰해야겠다' 하고 포기해린 것이다.

후에 들어보니, 실링팬 시공작업은 이정도일 것이다. '실링팬+시공'만 하면 100만원 정도일 것이고, 실링팬을 다느라 떼버린 조명 대신 메인 조명으로 써야할 것들을 달면 200정도는 기본으로 나온다고 들었다. 시공기간도 3~4일은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그냥 말했는데 울엄마가 이거 예전에 엄청 유명했다고 하시면서 '복고풍이네?'하시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유행탈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다. 물론 이미 나는 실링팬을 안하려고 마음을 먹고 들었던 것도 있다.

일단 안할거지만 좋아는 보이지만 결국 안할것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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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상한 난해한 뭔가 기괴한 작품도 뚝딱.



굳이 이상하게 쪼개져있는걸 빼면 완전 내 취향 읽혀버린 내 기준 사랑스러운 이런 그림도 뚝딱.

원래도 놀랐지만 정말 놀라던 차에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 이름하여 '다다음' ㅋㅋㅋ네이밍 하고는 정말...천재다 카카오. 초천재.

카톡 경영진 먹튀 이후엔 자꾸 라이언이 누군가가 떠올라 애써 외면했고, 그나마 춘식이 정도 정을 붙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카카오가 한 건 할 것 같다.



베타서비스를 하면서 너무 순식간에 이용자가 몰려서 지금은 서비스 제공이 안되고 있다고 한다. 근데 잘만되면 진짜로 이거 한국의 GPT다.

왜냐면 진짜 챗 GPT는 영어기반이라 아무래도 한국어가 약간 불편히 번역되고, 아무래도 한국정보에 약할 수 밖에 없다. 불법적인 것이 아닌 범주에서 잘 처리해주겠으나(믿음은 없음) 수많은 이 핵심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을 카카오가 챗 서비스를 하면 얼마나 재밌고 대단할지 기대가 된다.

주식은 아직 쪼끔 올랐는데 이거 베팅을 하고 싶은 정도다. (잘 모르는 뜨내기일때 할 수 있는 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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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당일 프로세스
(1)와이즈만 :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전화로 예약했다. 입구부터 각 교실에 뭔가 과학도구가 많아서 과학과정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과학도 기초 배경지식이 뭐 있어야 재밌을듯해서 참느라 힘들었다. 원장님이 친절히 아이를 안내해주셨다. 교실에서 혼자 봤고, 중간에 다른 아이도 들어온 듯 하다. 엄마는 밖에서 아무곳이나 있어도 된대서 상담실에 편하게 혼자 앉아있었다. 원장님이 중간에 오셔서 아이가 어느정도 풀었는지 알려주셨다. 총 30분정도 걸렸으려나? 시간을 잴 생각을 못해서 잘 모르겠다. 다 풀고나와서 집으로 오고 며칠 후에 결과상담을 따로 받으러 가야했다.

(2) CMS : 청담어학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게 기본인것같으나 자리가 없었다. 일단 영통점에 전화를 해봤었고 설명회가 있대서 설명회부터 참석했다. 바로 보낼 생각까지는 없었고 설명회는 엄청 가고 싶었었다. 설명회가 끝나고 레벨테스트 신청을 받아서 신청했고 주말에 가서 시험을 봤다. 교실에 혼자 들어가서 봤다. 50분 후에 오셔도 된다고 해서 나가서 괜히 메가 아아 마시고 왔다. 목이탄다 목이타. 40분쯤 갔더니 아이가 유리창 너머로 나를 보더니 다 풀었다고 탈출했다. 잠시 대기해달라고 하시고 바로 채점이랑 결과상담도 해주셨다.

2. 레테보고 느낀점(의식의 흐름대로, 기록용으로)
둘 다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교과과정은 잘 봤고, 사고력과정이 그에비해선 덜 나왔다. 그러나 다행히(??) 몰라서 틀렸다기 보다 그런 서술형 문제를 처음본 탓에 출제자의 의도 파악이 안돼서 엉뚱한걸 쓴 경우가 많았다.

CMS는 결과상담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주고 문제집 추천까지 해주셨다. 그때 추천받은걸로 지금 풀리고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다. 아들은 서술형 사고력 부분이 약했는데 출제자가 쓰라는걸 안쓰고 자신이 찾은 해답을 다 쓰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문해길 추천해주신듯하다 ㅋㅋ

와이즈만은 과학학원도 있어서 그런지 활발한 느낌이 들었고, CMS는 수학자들을 데려다놓은 느낌이 들었다. 뭔가 차분....ㅋㅋ

와이즈만과 CMS모두 자체 프로그램이 체계적이어 보였다. 나는 전국에 대형 체인을 운영하는 학원들은 어쨌든 시작지점에서 본인들이 지향하는 바를 향해 일단 단계별로 접근해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부러 대형 두곳을 봤다. 참고로 소마도 보려고 했는데 숙제가 많대서 일단 보류했고, 마침 레테 일정도 안잡혔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었다. 시매쓰도 유명하다고 해서 연락해보니 영통 시매쓰는 브랜브가 바뀌어서 몰라서 패스, 망포점은 멀어보여서 패쓰.

이 시스템을 완전히 벗어나기로 결심하거나 엄청난 플랜이 있지 않는 이상, 이 세계에서 대학이든 뭐든 주류학원에 언젠간 간다고 생각하면 일단 자기객관화가 필수같다. 객관적으로 잘하는건지 알고 일단 시작을 해보려고 했다.

두 곳에서의 레테를 보고 인사이트를 얻었다. 틀려도 아직 충격을 받지 않고 아무생각이 없어보이는 아가 초1이어서 오히려 과감히 진행했을지도 모른다. 뭘 모를때 보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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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5xtCFTr4JE

이 조합 진짜 충격이다. 너무 좋다. 재테크채널에 입시선생님이 오시다니 언뜻보면 이상하지만 잘 보면 결국 인생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내용 중 그냥 기억하고 싶은것들]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영어는 과도하게하고, 수학은 잘못하고, 국어는 안하고있다. 그래서대학을 못간다'. 그리고 사회과학이 생각보다 중요한 키인데 거기까지를 못한다. ㅋㅋㅋ아 이분 또 뼈때리시네. 멋지다.

학원의 순리를 잘 파악해야한다. 학원에서 선행을 강조하고 이뤄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선행은 일단 그냥 진도만 나가면된다. 아이들이 잘 안따라와줘도 된다. 일단 나가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아웃풋으로도 명확히 나온다. 아이의 실력이 아니라 진도 그 자체인게 문제다.

진짜 어려운건 현행이다. 아이가 잘 이해하고 적용하고 잘 따라오는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줘야한다. 그냥 넘어가는 선행이 학원은 제일 쉽다. 그런데 그게 인기가 많다. 학원입장에선 얼마나 황금법칙인가.

[느낀점]
그리고 성공의라인 수준을 개인마다 다르게 봐야한다는 점이 와닿는다. 좋은 대학을 간것은 인정받을 만한 자랑스러운 일이긴하지만 좋은 대학을 간게 모든 사람에게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마치 이건 투자같았다. 투자도 본인의 자산규모와 자신의 세금상황 등에 따라 선택지의 가치는 극과극으로 나뉠 수도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성장한게 성공이라는 말. 너무 좋았다.

가령, 연고대를 나온 친구라고 해도 본인은 계속 서울대를 못 가 불만족하고 그 이후로 공부의 의욕을 잃어서 발전이 없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엄청난 상위권대학은 아니지만 본인이 처한 상황에 비해 엄청 노력해서 잘 간 정도의 대학에 진학하고 그걸 시작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친구가 있다고 해보자. 전자는 그게 끝이었던 것이고 감정도 좋지 않다. 반면 후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딛고 올라선 그 멋진 성공경험을 통해 계속 우상향 인생곡선을 가지게 된다. 이거 정말 핵소름 맞다.

이분의 이전 인터뷰를 보면 나는 왠지 이분이 존경스럽다. 현재도 잘 나가는 학군지 학원 원장님인데 굳이 시간을 내서 이 피곤한 일을 할 경제적인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이분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 너머의 슬프고 숭고한 뭔가의 이유가 있을것같았다. '서울대 한트럭을 보내보니, 진짜 중요한게 이거니까,
제발 엄한 데에서 아이잡지 마시고 핵심은 제대로 가르치세요' 라고 말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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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담고 떠올랐다. 집에 술이 없다.



머리를 굴려서 맛술을 떠올렸다. 검색해보니 이방법으로 한 사람도 있었다. 오예다.



일단 한다. 노빠꾸.



그럴싸하다. 하지만 맛이 시원하지 않고 좀 느글느글하다. 술없이는 술찜은 안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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